|2026.03.03 (월)

재경일보

<브레인> 신하균-최정원 ‘눈물방울 백허그’, 마지막회 궁금증 폭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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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과 최정원이 가슴 절절한 ‘눈물방울 백허그’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하균과 최정원이 17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제작 CJ E&M)  마지막 회에서 애틋한 분위기로 백허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

무엇보다 강훈(신하균)과 지혜(최정원)의 안타까운 표정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넋을 잃은 듯 절망스런 표정으로 고개를 떨군 강훈과 그를 안쓰럽게 안아주며 토닥이고 있는 지혜의 모습이 더욱 예사롭지 않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8회 방송에서 강훈은 뇌 수막종을 앓고 있는 김상철(정진영) 교수의 수술 집도를 앞두고 있었던 상태. 급격한 시력저하 증상과 함께 치료를 포기하려 했던 상철은 강훈의 협박 섞인 설득에 의해 수술을 결심하고 수술대에 눕게 됐다. 뇌 과학 분야를 통달하던 천재 의사의 뇌 수술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은 상철을 극한의 결정까지 내몰게 되고, 상철은 강훈에게 ‘각성 수술’을 부탁했다.

실력 있는 신경외과 의사 강훈이지만 각성 수술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수술인데다가 스승인 상철의 수술을 직접 집도한다는 긴장감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수밖에 없던 것.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과연 ‘브레인’의 결말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폭발적으로 증폭한 상황. 때문에 비장한 느낌이 물씬 뿜어져 나오는 두 사람의 모습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2일 촬영이 진행된 경기도 화성의 세트장에서는 다소 긴장된 모습의 신하균과 최정원이 현장에 들어섰다. 극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막바지 촬영에 두 사람은 더욱 집중된 태도로 연기에 임한 것. 신하균과 최정원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중요한 감정들이 오가는 결정적 장면들을 베테랑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실제로 애틋함과 안타까움을 오가는 강지커플의 러브라인 역시 어떻게 결론지어질지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훈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지혜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상태다. 티격태격 앙숙 관계를 이어가면서도 마음 속 깊이 애정을 느끼던 두 사람은 결국 상처 입은 지혜의 결별 선언으로 아리송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지혜를 향한 강훈의 묵직한 사랑의 깊이가 두 사람의 최후 결말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지난 4개월간의 긴 여정이 이제 막을 내리려 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브레인’을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마지막 남은 2회 역시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브레인’은 오는 16일, 17일 밤 9시 55분 단 2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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