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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5일(일) 방송된 10회에서는 본격적인 이태원 생활을 펼치게 된 ‘고봉실’(김해숙 분)이 전 재산을 털어 장만한 포장마차가 사기를 당하게 되며 벼랑 끝에 내몰린 모습이 그려졌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절망에 ‘고봉실’은 터져 나오려는 울음을 연실 삼키며 무용지물이 된 그릇들을 정리하려 애써보지만 주저 않아 결국 참았던 설움을 폭발, 폭풍처럼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특히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에 맞추어 행여 누가 들을까 참았던 울음소리를 끅끅 흘려내는 ‘고봉실’은 눈물조차 마음대로 흘릴 수 없는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연상케 해 시청자들을 더욱 울컥하게 했고, 붉게 충혈 된 눈과 떨리는 손, 바싹 말라가는 입술을 깨물며 울음을 삼키는 김해숙의 연기는 더욱 빛을 발했다.
‘고봉실’의 폭풍눈물에 누리꾼들은 ‘‘고봉실’의 상황이 너무 절박해서 마음이 먹먹했다’, '내가 저 상황이라면 완전 망연자실했을 듯. 눈물이 절로 나왔다', ‘꾹꾹 눌러 담는 눈물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가슴 아팠다’, ‘온 가족이 방송 보는 내내 눈물바람 이었다’라는 등 김해숙의 열연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고봉실’의 고군분투 ‘이태원 라이프’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는 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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