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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반전녀 ‘차우희’ 역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홍수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2001년 KBS 드라마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로 데뷔 후 어느덧 12년 차 배우로 성장한 홍수현은 고교시절 CF, 잡지 모델로 데뷔, 드라마 ‘고스트’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그 이후 KBS ‘금쪽 같은 내 새끼’의 지혜로운 새댁 ‘고희수’, KBS ‘대조영’에서는 참 사랑을 보여준 ‘숙영’을, KBS ‘상두야 학교가자’에서 억척스런 보리엄마 ‘한세라’, SBS ‘천사의 유혹’에서는 지고지순한 간호사 ‘윤재희’,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미워할 수 없는 국민웬수 ‘유소란’까지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011년에는 KBS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조선 제일 미색의 공주에서 수양의 야욕 때문에 동생 단종과 남편 정종을 잃고 노비의 신세로 전락하는 비운의 왕녀 ‘경혜 공주’역을 완벽히 소화해 ‘홍수현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오밀조밀 예쁜 얼굴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춘 홍수현은 지난 10여 년간 한눈 팔지 않고 오롯이 연기라는 한 우물만 파며 내공 있는 배우로 거듭났다.
그 동안 쌓아온 연기내공은 대중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면서 극중 캐릭터로 얻은 닉네임만 해도 수 가지에 이른다. ‘보리엄마’, ‘국민웬수’, ‘조선의 이마’, ‘경혜공주’ 등의 닉네임은 홍수현의 대표작과 캐릭터를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를 통해 겉보기에는 도도하고 새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숭 100단에 허당인 ‘차우희’ 역을 통해 ‘반전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연기뿐만 아니라 스타일 면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물오른 미모에 대한 찬사는 물론이고 패션, 메이크업, 액세서리 등 홍수현 착용 아이템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천방지축 소녀에서 비운의 공주까지 소화가 가능 한 배우, 홍수현이 10년 동안 연기라는 한 우물을 팔 수 있었던 것은 작품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이 없었더라면 가능하지 못했을 일이다. 홍수현의 새로운 모습이 계속해서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재경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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