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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그는 자신과 한다진을 둘러싼 상황 때문에 인간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하면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우선 기장인 그는 의욕이 넘치는 부기장 한다진, 그리고 시뮬레이션테스트에 탈락한 동료기장을 향해 파일럿으로써 필요한 자질을 이야기하면서 “정신상태가 썩어도 한참 썩었군”“기본도 모르는 너희들에겐 기초 훈련도 아깝다”는 독설도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는 한다진의 부모가 세상을 뜬 진실을 알게 된 뒤에는 충격을 받았고, 술을 마신 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다 한다진의 빚을 갚기 위해 돈을 들고 대부업체에 직접 찾아간 그는 심지어 그녀가 징계위기에 놓였을 때는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포용감도 잊지 않았다.
그러다 윤성은 어릴 적 파양이라는 큰 사건을 겪은 바 있음이 알려졌다. 이후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입양아에게도 먼저 손을 내밀기도 했고, 영국에서는 입양된 종수(안재모 분)을 도와주려는 다진을 향해서도 택시기사를 자처하며 도와주는 따뜻함이 있었다. 여기에다 비행 중 승무원을 성추행한 사내한테는 아낌없이 주먹을 날리는 정의감도 선보였다.
제작진은 “기장 윤성은 원리원칙을 따지면서 까칠함도 있지만, 사실은 어릴적 파양이라는 큰 사건을 겪었기 때문에 인간미에도 목말라 있던 캐릭터”라며 “이 때문에 회를 거듭할수록 인간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고, 특히 윤성에 빙의된 지진희씨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면서 이를 200% 이상 소화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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