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발효가족> 최용민, 송일국 제거할 또 다른 음모 꾸미며 긴장감↑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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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M)>의 오명철(최용민 분)이 모든 음모의 핵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호태를 보육원에 버리고 '기호태'로 살게 하였던 것은 명철이 아니라 태복(유연수 분)이었다는 사실 또한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아내에게 숨겨둔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명철이 태복에게 호태를 납치하게 했고 호태의 얼굴을 본 후 그를 죽일 것을 지시했지만, 차마 어린 아이를 죽일 수 없었던 태복이 명철 몰래 호태를 아무도 모르는 보육원에 버리고, 호태가 죽은 것처럼 위장했던 것.

2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태복이 자신의 명령을 어기고 호태를 살려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명철은 "자네 사건 공소시효 말이야, 한 달이 좀 안 남았던가? 지금껏 버텨왔으니까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을 거야. 자네 생각도 그렇겠지?"라고 은근한 협박을 하며 태복을 조여왔다.

또한 명철이 아무도 모르게 대식(최덕문 분)을 만나 무언가를 부탁하는 모습을 담아 명철이 또 다른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암시했다. 대식에게 나는 자넬 믿지 않는다며 냉담한 표정으로 말하는 명철에게 대식이 "믿지 않으면서 나한테 왜 그런 어마어마한 제안을 하는 겁니까?"라고 대답하는 장면은 명철이 대식을 시켜 엄청난 일을 저지르려 한다는 것은 예고해, 호태에게 닥칠 위험을 걱정케 했다.

종영을 4회 앞둔 <발효가족>은 송일국을 중심으로 한 사건의 비밀이 모두 풀리면서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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