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속에서 주연 배우 못지 않은 활약을 보인 견공들을 위해 마련된 ‘제1회 골든 칼라 어워즈(Golden Collar Awards)’. <휴고>의 ‘블래키’, <비기너스>의 ‘코스모’ 등 다양한 견공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역시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아티스트> 최고의 씬 스틸러 ‘어기’이다.
<아티스트>에서 주인공 ‘조지’(장 뒤자르댕)의 애견이자 연기 파트너로 등장,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인 ‘어기’는 현재 ‘국민 연기견’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중. 얼마 전에는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한 여배우 에미 로섬이 ‘어기’와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높은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기’의 주가가 상승하자 불편한 심기를 나타낸 스타들도 있다. ‘골든 칼라 어워즈’와 관련,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는 <휴고>에서 용맹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도베르만 종 ‘블래키’ 또한 ‘어기’ 못지 않은 활약을 했다며 후보 선정을 호소하는 공식적인 성명을 발표했고 영화 <비기너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도전한 노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 ‘코스모’의 연기가 ‘어기’의 연기보다 훨씬 감성적이라고 언급하며 질투심을 표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어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티스트>는 ‘어기’의 프로필과 영화 속 명연기 장면을 모아서 구성한 ‘나도 배우다’ 특별 영상을 공개했으며 시사회 현장에 어기와 함께 하는 레드카펫 포토존을 설치, 관객들에게 재미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영화 전문 사이트 Moviefone이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연기 11’에 <머니 볼>의 브래드 피트, <철의 여인>의 메릴 스트립 등과 함께 당당히 선정되기도 했던 ‘어기’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오는 2월 26일 최고의 스타들만이 밟을 수 있다는 아카데미 레드카펫에 네 개의 발도장을 당당히 찍을 예정이다.
무성영화계 최고의 스타와 당돌한 매력의 신예 여배우의 사랑을 무성영화 스타일로 그려내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 그리고 <아티스트>를 통해 베테랑 배우로서의 모습을 선보인 견공 배우 ‘어기’의 매력은 오는 16일 극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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