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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1%의 우정> 실화 열풍 속 유일한 ‘코믹감동실화’ 눈길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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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이어 2012년도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흥행이 계속될 전망이다. 충격적 사건을 소재로 한 <부러진 화살>의 열풍이 채 가시기도 전에 <철의 여인>, <빅 미라클> 등 감동 소재의 영화들이 속속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을 소재로 유럽 박스오피스를 휩쓸고 있는 <언터처블: 1%의 우정>이 보는 이들에게 감동뿐 아니라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연: 프랑수아 클루제, 오마 사이 / 감독: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 수입: (주)블루미지 / 제공: 이수창업투자㈜, NEW / 배급: NEW]

현재 전세계를 초토화시키는 벅찬 웃음과 감동으로 프랑스 박스오피스 10주 연속 1위, 전세계 2100만 관객 돌파라는 놀라운 흥행기록을 세운 <언터처블: 1%의 우정>. 영화는 상위 1% 귀족남 ‘필립’과 하위 1% 무일푼 ‘드리스’의 세상 1%의 소중한 우정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이미 세 편의 흥행작을 배출한 프랑스 콤비 감독 올리비에르 나카체와 에릭 토레다노가 2003년, 신분과 환경을 초월한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을 다룬 TV 다큐멘터리를 우연히 접한 후 그들의 드라마틱한 우정에 깊은 인상을 받아 영화화를 결정했다고 한다. 극 중 상위 1% 귀족남 ‘필립’은 실제로도 프랑스 귀족사회의 최상류층이자, 영향력이 큰 샴페인 회사 사장인 ‘필립 포조 디 보고’이며 그와 세상 1%의 우정을 나누는 ‘드리스’ 역시 험난한 빈민촌 출신의 청년 ‘애브델’을 모델로 그려낸 것이다. 이처럼 <언터처블: 1%의 우정>에서 펼쳐지는 모든 에피소드들은 모두가 실제 인물들의 경험을 통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흥미를 더한다. 이렇듯 <언터처블: 1%의 우정>은 감독들과 실제 인물들이 한 마음이 되어 소소한 에피소드에도 실화의 즐거움을 담아내 코믹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다.

코믹감동실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이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또 하나의 이유는 두 배우의 뜨거운 열정과 탁월한 연기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의 연기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들은 실제 모델인 ‘필립 포조 디 보고’와 ‘애브델’이었다. 영화화 되기로 결정된 순간부터 감독, 배우들에게 자신들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어 배우들이 캐릭터를 이해하고 표현하기 훨씬 수월했다고.
특히 프랑스의 국민 배우 프랑수아 클루제는 상위 1%의 귀족출신 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필립’을 연기함에 있어 그의 말투뿐 아니라 행동, 습관까지 철저하게 연구, 내면의 깊이까지 담아내기 위해 노력을 다했다. ‘드리스’역의 오마 사이 역시 실제 빈민촌 사람들은 근육질 체형에 날렵하다는 사실을 캐치해 스스로 10kg을 감량하는가 하면 실제 주인공인 애브델의 거친 모습을 만들기 위해 삭발까지 감행, 감독과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렇듯 실존 인물 들과 싱크로율 100%를 맞추기 위해 혼신을 다해 연기했던 프랑수아 클루제와 오마 사이의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은 프랑스 박스오피스 10주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흥행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두 배우들은 제 24회 도쿄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공동수상,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에 공동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하며 연기력도 또한 인정받고 있다.

실존 인물들의 도움으로 코믹감동실화로서의 미덕을 가득 담아낸 <언터처블: 1%의 우정>은 3월 22일 개봉해 실제 두 주인공보다 더 리얼하고 유쾌한 우정을 선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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