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반도> 황정민-김정은의 성당 언약식, 시청자들도 가슴 뭉클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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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감독 이형민)의 주인공 황정민과 김정은이 아름다우면서도 애틋한 눈물의 성당 언약식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어제(28일) 방송된 ‘한반도’ 8회에서는 명준(황정민 분)과 진재(김정은 분)가 자신들을 쫓는 자들을 피해 도망을 치던 중 성당에 들어가 둘만의 언약식을 하는 가슴 뭉클한 장면이 그려졌다. 그동안 남북의 과학자로서 분단의 현실 속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겨왔던 두 사람이 사랑의 맹세를 한 것.

특히 명준이 진재에게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반지를 끼워주며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은 절정에 달했다. 햇빛을 받아 빛나는 스테인드글라스와 제단에 켜 있는 수많은 촛불들이 두 사람의 눈물과 어우러져 ‘한반도’의 또 다른 명장면을 탄생 시켰다.

‘한반도’ 관계자는 “어렵게 재회한 두 사람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 하는 장면은 루마니아의 고풍스런 성당배경과 황정민, 김정은의 감정 몰입이 어우러져 슬프지만 아름다운 장면으로 완성됐다. 많은 우여곡절 속, 눈물의 언약식을 한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한반도’ 게시판을 통해 “명준과 진재의 약속이 지켜져서 참 다행이다.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황정민, 김정은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정말 아름다워서 눈물이 날 정도였다”, “성당에서 눈물 흘리며 반지를 나눠 끼는 모습은 그야말로 명장면! 나도 해보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세대 청정에너지 원천 기술을 둘러싼 갈등과 남남북녀(南男北女) 명준과 진재의 애틋한 로맨스가 펼쳐지고 있는 드라마 ‘한반도’는 매주 월·화 밤 8시 50분 전국어디서나 채널19번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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