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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서울 상암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매직홀> 녹화는 최현우와 노홍철은 물론 특별게스트와 패널들, 그리고 방청객, 심지어 스태프까지 하나같이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날 최현우가 마술을 시작하기 전 마술에 참여한 박준규는 사전에 합의한 바가 전혀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각서를 썼다. 그 이유는 박준규가 선택한 모든 내용들이 이날 발행된 신문(24일자 조선일보)에 광고로 그대로 예언돼 있었기 때문.
특히 마술의 성공 여부에 따라 엄청난 파장을 가져오기에 최현우는 “결과가 맞지 않는다면 ‘대국민 사기’이다”라며 “마술의 성공 여부에 따라 마술사라는 직업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최현우의 마술사로서의 인생이 걸린 순간이었던 만큼 박준규는 평소 익살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신중에 신중을 기해 카드를 선택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매직홀>에서는 최현우를 대한민국 1호 클로즈업 마술사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주었던 유일한 스승 故 이흥선 마술사를 위한 헌정 마술 ‘카드 매직 갈라쇼’를 준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여과없이 공개하며 최고 감동을 선사한다. 클로즈업 마술은 카드나 동전 등 작은 소품을 이용해 관객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술을 뜻한다.
또 최현우는 이날 그룹 빅뱅 태양의 친형인 신인연기자 동현배를 통해 스케줄 차 중국에 있는 비스트 장현승과 전화통화로 카드마술을 시도한다. 최현우는 전혀 친분이 없는 장현승에게 새로운 카드에서 무작위로 한 장을 선택하라고 하고, 자신이 미리 선택해 놓은 카드를 꺼내 보인다.
이날 최현우는 ‘카드 마술의 집대성’이라 불릴 만큼 고도의 테크닉과 연출로 <매직홀> 사상 최초로 방청객을 포함 전 스태프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최현우가 선보인 최고의 카드마술은 3일 밤 10시 10분 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 TV조선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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