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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후궁: 제왕의 첩> 크랭크업, 상반기 개봉 예정

김대승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 기대감 충만! 강렬한 에로티시즘의 궁중 정사 완성!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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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 제왕의 첩>이 지난 2월 28일 문경새제 오픈세트장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2011년 11월 3일 크랭크인한 후 서울과 남양주, 양주, 용인, 평창, 강릉, 문경 등에서 촬영을 진행해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크랭크업 촬영은 영화의 초반 부분에 해당하는 장면으로 심야에 마무리 되었다. 촬영을 마친 후 배우와 스탭들은 자축의 파티를 열어 그간의 수고를 칭찬하고 앞으로의 일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조여정은 “실감이 안 날 정도로 행복하다”며 본인이 출연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기대된다”는 말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김동욱은 “멋진 작품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평생 기억하고 추억하겠다”는 깊은 감사의 말로 그간 훈훈했던 촬영장의 분위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김민준은 “크랭크업에 대한 자축과 더불어 앞으로도 마무리 작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하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소감으로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대승 감독은 “배우와 스탭들의 고생과 노력이 보람으로 바뀔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면서 “후반작업도 잘해서 노고에 보답이 되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로 완성될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2012년 한국영화 톱 프로젝트 <후궁: 제왕의 첩>은 왕의 자리를 탐한 사람들로 인해 비극적 운명으로 얽힌 세 남녀와 그들을 둘러싸고 욕망이 부딪치는 궁중의 비화를 에로틱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극의 중심이 될 후궁 ‘화연’ 역의 조여정과 왕 ‘성원대군’ 역의 김동욱, 또 다른 남자 ‘권유’ 역할의 김민준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박지영, 이경영, 박철민, 안석환, 오지혜, 조은지 등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여 밀도 높은 드라마를 완성한다.

특히 <가을로><혈의 누><번지점프를 하다> 등 섬세함 속에 강렬함을 전하며 깊이 있는 여운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대승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흡인력 높은 드라마적인 긴장감으로 호평을 받은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정통 사극의 정공법적인 연출과 드라마적인 완성도를 위한 파격적이고 강도 높은 노출로 완성된 ‘궁중 정사’를 선보일 것이다. <통증><형사 duelist> 황기석 촬영, <음란서생><형사 duelist> 조근현 미술, <부당거래><박쥐><혈의 누> 조영욱 음악, <고지전><박쥐> 조상경 의상 등 충무로 대표 실력파 제작진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영상 미학을 예고한다.

밀도 높은 감정선의 변화를 통한 격렬한 에너지의 충돌을 에로틱한 분위기와 완벽한 미장센으로 스크린에 형상화해 장르적 성취감을 이루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작품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2012년 상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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