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토크쇼 노코멘트> 최홍만, “과거 아이돌 여가수, 짧고 굵게 만나”

민보경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대한민국 대표 파이터 최홍만이 화려한 MC 라인업으로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에 오는 16일 출연한다. 최홍만은 세계적인 K-1 대표 파이터들과의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 전격 공개한다. 특히 특별한 겉모습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와 거칠게만 보이는 파이터의 의외의 귀엽고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묵비권이 허용되는 토크쇼인 '토크쇼 노코멘트'(제작 : KOEN)는 박명수, 정준하, 지상렬, 정선희, 고영욱, 사유리, 이태혁, 심우찬 등 8명의 MC가 이끈다. MC들은 돌아가는 세트에 앉아 자신만의 색깔로 질문 배틀을 벌이게 된다. 게스트는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일 경우 "노코멘트"를 외칠 수 있으며, 이 경우 다음 MC에게 질문 권한이 넘어간다.

▶ 최홍만, “과거 아이돌 여가수, 짧고 굵게 만나"
최근 미니홈피에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하고 연애사실을 인정한 최홍만이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평소 최홍만과 절친한 사이인 고영욱은 “예전 걸그룹 멤버랑 짧고 굵게 만났다던데?”라고 질문하여 최홍만을 당황시켰다. 이에 최홍만은 “만났던 건 사실이다.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그룹이었다”라고 솔직하게 사실을 인정하여 과거 연애 상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었다.

▶ 최홍만, “효도르와 재대결, 이길 자신있다!”
2007년 효도르와의 경기에서 아깝게 패를 당했던 최홍만이 재대결 의사를 밝혔다. MC 들이 지난 효도르와의 경기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최홍만은 “효도르와의 시합 준비를 못했다. 보통 몇 달 전에 경기 오퍼를 받는데 일주일 전에 오퍼를 받았다. 초반에 제안이 왔을 때는 거절을 하다가 경기가 흥행이 될 것 같은 느낌에 시합 4일 전에 승낙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2~3일 밖에 운동을 못해 시합에서 긴장을 너무 했기 때문에 기술보다는 힘으로 하려고 했었다. 머리가 좋은 효도르 선수는 머리가 좋아서 그걸 알고 있었다“라며 지난 효도르와의 대결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효도르와 재대결 의사를 묻는 질문에 “자신있다. 다만, 준비기간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라고 대답해 효도르와의 복수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최홍만 “나도 학교 폭력의 피해자”
대한민국 대표 파이터 최홍만이 학교 폭력으로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MC들의 학창 시절 대해 묻는 질문에 최홍만은 “중학교 시절엔 혼자 춤추고 멋 부리는 것을 좋아했을 뿐 평범한 학생이었다. 학교에서 노는 친구들이 나를 싫어해서 많이 맞고 괴롭힘을 당했다. 친구들에게 맞고 선생님에게는 계단에서 굴렀다고 말했다. 이런 일이 한 달에  한 두번 꼴로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도 폭력에 시달려서 어머님 고향인 제주도로 전학을 갔다“고 대답했다. 이에 “혹시 파이터가 된 다음에 복수할 생각은 없었나?”라는 추가 질문에 그는 “항상 머릿속에서 잊을 수가 없는 친구여서 소식은 듣고 있었다. 그러다 병원에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어릴 적부터 계속된 나쁜 음주 습관 때문에 병에 걸렸다고 하더라. 몇 년을 입원해 있다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났다는 소문을 들었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 최홍만, “상대선수 냄새 때문에 경기 포기할 뻔”
최홍만이 냄새 때문에 겪었던 K-1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MC들의 “시합 도중에 혹시 서로 대화는 안 하나?“라는 질문에 최홍만은 ”시합 중에 서로 껴안고 있을 경우가 많은데, 나는 냄새에 민감하다. 사람마다 독특한 냄새가 있기 때문에 가끔 안고 있다 보면 심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한번은 상대 선수의 땀이 얼굴에 묻었는데, 땀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경기를 못할 지경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너무 짜증나서 한국말로 ‘가!!’ 라고 이야기 한 적도 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국내 최초 묵비권이 허용되는 신개념 토크쇼 ‘토크쇼 노코멘트’는 TV조선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