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카니스탄 최전방작전기지 아르마딜로에서 덴마크의 젊은 파병 병사들이 6개월간 실제로 겪은 전쟁의 실체와 인간적 고뇌를 리얼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아르마딜로>가 4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국내 극장가의 리얼 전쟁 다큐의 신선한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탈레반 진영에서 1k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평화유지군이라는 미명 아래 덴마크의 젊은 청년들이 참혹한 전쟁의 폭력 속에 노출되어 어떻게 중독되어가는지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영화 개봉 당시 본국 덴마크에서는 전장의 참상을 너무나 리얼하게 담아내어 이것은 극영화인가 다큐인가? 라는 논쟁의 발화점이 되었고, 영화 속 전쟁 범죄를 야기하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국방장관 주최의 긴급 임시 국정 회의가 소집 될 만큼 덴마크 정가를 충격에 빠뜨린 그 해 최고의 화제작이다.
4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c의 티저 포스터는 ‘2011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강렬한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거 같은 인간의 뜨거운 심장과 전장에서 가장 쉽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무기인 수류탄을 일체화시켜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비쥬얼은 전쟁에서 느끼는 인간의 두려움과 공포를 극대화 시키며 전쟁 속 인간의 잠재된 폭력성과 도덕적 딜레마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프칸 최전방 작전기지’ 라는 태그라인과 ‘적과의 30m 그들의 숨소리가 심장을 조여온다’ 는 카피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 있는 숨막히는 전장의 긴장감을 극명하게 들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지금까지 그 어떤 전쟁 영화에서도 본 적이 없는 리얼한 전장의 모습과 전쟁의 폭력 속에 인간의 영혼이 어떻게 일그러져 가는지를 생생하게 담아낸 <아르마딜로>의 개봉소식에 국내 영화 팬들 또한 기대감에 한껏 고조되어 있다.
극 영화를 뛰어 넘는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알리며 개봉 초읽기에 들어간 유일무이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아르마딜로>는 오는 4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