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업무 전담 추진팀 신설
종합계획 수립·투자유치·식품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
농식품부는 26일 그동안 식품산업정책과에서 맡아온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업무를 전담하는 별도 추진팀을 신설해 이날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팀은 공무원 7명과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며, 종합계획 수립·관리, 홍보, 지원센터 지도감독, 투자유치계획 수립·관리, 투자기구 운영, 식품 네트워크 구축, 식품산업단지 조성·분양·관리 등 업무를 전담한다.
농식품부측은 이명박 정부가 식품산업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온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작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정부 차원의 지휘소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 기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은 오는 2015년까지 전라북도 익산에 5천535억원을 투자해 150여개의 식품기업, 연구소 등이 집적된 연구개발(R&D)·수출지향형 국가 식품전문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국토해양부에 국가식품산업단지 지정 승인을 신청했고 하림, 캠든BRI연구소 등 52개 기업·연구소는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농식품부는 또 이번 기구 개편에서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도 신설하고 농축수산검역검사본부 산하 동식물위생연구부에 속했던 독성화학과를 축산물안전부로, 동물약품평가과는 동물방역부로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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