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정준하 5월 20일 결혼 “‘무한도전’에서 제일 먼저 발표하고 싶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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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5월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정준하는 2일 낮 12시 자신이 경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식집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정준하는 "정확하게 5월 20일 오후 6시에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다.

2009년 3월 KBS 2TV '해피투게더3'를 통해 재일교포 스튜어디스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한 정준하는 이후에도 자신이 출연중인 MBC '무한도전'을 통해 여자친구 '니모'와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달 초 정준하는 현영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결혼 소식과 관련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초 정준하는 이날 오전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자신의 결혼에 쏠린 관심으로 촬영장에 취재진이 모일 것을 우려해 녹화를 잠시 미루고 기자회견을 결정했다.

이날 정준하는 예비신부 '니모'에 대해 "나를 바꿔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많이 이야기 했는데 그전에는 실수한 것도 있고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억울해 하는 부분도 많았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을 통해 제일 먼저 결혼소식을 밝히려고 했는데 못내 아쉽다는 정준하는 "내 모든 생활이 바뀌었다. 여자친구한테 고맙고 이런 여자를 만나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준하의 예비신부는 '니모'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제일교포 2세 승무원이다. 두 사람은 2008년 말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9년 3월께 방송을 통해 정준하가 직접 여자친구의 존재를 처음 알렸다.

1995년 이휘재의 매니저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정준하는 MBC '일밤-노브레인 서바이벌', '무한도전'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연기자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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