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사랑비> 윤아-장근석, 러브송 ‘사랑비’ 만들며 사랑의 교감 확인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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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태엽을 돌려 아련하고 설렜던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오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 제작 윤스칼라] 속 ‘3초 커플’ 장근석과 윤아가 행복하고 달달한 ‘러브송’을 완성해가며 시청자들의 귀를 간지럽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사랑비’ 2회에서 인하(장근석 분)가 3초 만에 반한 윤희(윤아 분)와의 빗 속 추억을 담은 자작곡인 ‘사랑비’를 통기타를 치며 부르는 장면으로 진한 아날로그 감성을 그린 가운데 어제(2일) 방송된 ‘사랑비’ 3회에서는 윤희가 스케치 여행을 간 인하를 찾아가 함께 영화 ‘러브 스토리’를 보고 심야 기차를 타고 바닷가를 향하는 설렘 가득한 장면들이 그려졌다.
 
특히 바닷가에 도착한 인하와 윤하는 1절까지 밖에 없었던 인하가 작곡한 ‘사랑비’ 노래에 윤아가 가사를 이어 적으며 함께 노래를 완성해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푸른빛을 띠는 새벽 바닷가 둘만의 세상 안에서 그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 윤희는 인하가 쓴 곡을 떠올리며 나뭇가지로 모래사장에 가사를 써내려 갔고 가사가 없는 부분을 함께 허밍으로 노래를 부른 후 인하의 고백이 이어졌다.
 
인하는 윤희에게 “윤희씨를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에요. 가사를 완성하고 싶었는데 슬프게 끝날 것만 같아서..”라고 말하며 노래가 미완성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했고 인하의 진심을 알게 돼 마음 아픈 윤희는 행복한 구절들로 노래를 완성시켰다. 이처럼 연인이 함께 노래를 완성해가는 낭만적인 장면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노래를 완성해 가던 두 사람은 조심스런 포옹과 가슴 떨리는 볼 뽀뽀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도 내 남자가 날 위한 노래를 만들어 줬음 좋겠다. 정말 로맨틱하다”, “정말 영화 보다 더 달콤한 드라마판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인 듯~”,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보는 장면! 윤아가 부럽다”, “푸른 바닷가에서 노래를 완성해 가는 두 사람의 모습, 정말 설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서울로 돌아 온 뒤 인하는 친구들 앞에서 “더 이상 내 마음을 속일 수 없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윤희에 대한 진심을 고백을 하고, 각자의 집에 있던 인하와 윤희는 보고 싶은 마음에 서로를 향해 뛰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사랑비’ 4회는 오늘(3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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