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 MBC 새 수목극 편성 확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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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이 MBC 6~7월 방송을 최종 확정지었다.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색다른 의학 드라마. 10년간 연재되고 있는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2009년 일본 TBS 드라마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왔던 작품이다.

배우 송승헌과 JYJ 김재중이 주연을 맡아 상반기 안방극장을 뒤흔들 작품으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MBC ‘오버 더 레인보우’ ‘신입사원’ ‘회전목마’ ‘내 인생의 콩깍지’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희 PD가 연출을 맡아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야수> <소년은 울지 않는다>의 각본을 맡았던 한지훈 작가와 함께 드라마 <순풍산부인과>를 집필한 전현진 작가가 공동 집필에 나서게 되면서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책임지게 된다.

아시아 전역에서 명실공히 확고한 위치로 자리매김한 ‘초특급 한류스타’들이 펼쳐낼 막강 호흡에 관록의 연출력과 대본이 의기투합하면서 발생하게 될 ‘시너지 효과’에 대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에서 송승헌은 150년 시간을 뛰어넘어 의술을 발휘하는 ‘시공초월(時空超越) 천재 의사’ 진혁 역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에 도전하는 상황. 김재중은 대대손손 무인 집안의 후손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조선 최고의 무관 김경탁 역으로 출연, 처음으로 사극에 진출한다.

이와 관련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안구정화 남남 커플’ 송승헌과 김재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될 ‘행복한’ 여주인공이 누가될 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측은 “조만간 여주인공을 확정 짓고, 세부 캐스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4월15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완성도 높은 명품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한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이 MBC 6~7월 방송을 확정지으면서 SBS 8월 방송을 확정지은 ‘신의’와의 불꽃 튀는 한판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현대의 의사가 과거로 타임슬립하며 시공을 초월해 의술활동을 하며 당대의 역사적 인물들과 만나게 된다는 내용으로 핵심적인 설정이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은 원작자인 무라카미 모토카씨와의 계약을 통해 정식으로 판권을 계약 제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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