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소니가 작년도에 역대 최악의 적자를 냈다.
소니의 주가가 11일 장중 최대 7%가 넘는 폭락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소니 주가는 전일 6.68% 갭하락 출발한 후 7.12%로 낙폭을 키우며 장중 1천473엔까지 밀렸다.
소니는 2011 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 연결결산 결과 순손익 적자가 5천200억엔(약 7조3천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초 소니가 밝혔던 예상치 2천200억엔(약 3조원)보다 2배 이상 초과한 규모다.
소니 측은 추가 세금 비용 3천억엔을 계상하는 바람에 모두 손실로 처리하면서 적자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소니는 연결 결산에서 4년째, TV 사업에서는 8년 연속 적자이다.
소니는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화학사업 부문에서 5천명, 패널 부문에서 5천명 등 국내외 사업장에서 연내 근로자 1만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이는 소니 전체 인력(16만8천200명)의 6%에 해당한다.
이번에 회계연도 매출과 영업적자 전망치는 지난 2월의 6조4천억엔과 950억엔을 유지했다.
소니는 2012 회계연도엔 엔화 환율을 달러당 80엔 전후, 유로당 105엔을 전제로 약 1천800억엔(약 2조5천억원)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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