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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충무로 블루칩’ 김정태가 ‘미친 존재감’의 정석을 과시하고 있어 화제다.
11일 개봉된 영화 <간기남>에서 주인공 ‘강선우(박희순 분)’의 둘도 없는 경찰서 동료이자 친구로 유독 간통 사건에만 엮이는 ‘선우’가 제일 부러운 ‘서형사’ 역을 맡은 김정태는 절정에 다다른 코믹연기와 쉴새 없는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영화 속 웃음코드의 핵으로 관객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와 함께 “두통, 치통, 생리통보다 고통스러운 것이 간통 아니겠어?”, “나는 이 세상에서 니가 제일 부럽다. 간통의 종결자.” 라고 외치는 김정태의 모습은 영화 팬들로 하여금 김정태표 코믹연기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개봉 이 후, 각종 포털 사이트 영화 리뷰 및 게시판에는 “역시! 김정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명품 배우!”, “누가 우리 정태형을 깡패처럼 보인다고 했던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남!’”, “애드리브야. 대사야. 아무튼 김정태는 최고였다.”, “영화 <간기남> 그리고 김정태. 확실히 웃기다. 관람필수” 등 김정태의 연기에 대한 극찬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김정태의 깨알 같은 코믹연기는 주연배우 박희순을 비롯 주상욱, 이한위, 이광수 등 명품조연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간통과 살인이라는 자극적인 소재에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긴장감을 이완시키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며 스릴러와 코믹, 에로가 결합된 복합장르무비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김정태는 지난 6일, 고향인 부산 CGV 센텀 시티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를 함께 담아 영화 <간기남> 깜짝 게릴라 시사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김정태의 깨알 같은 존재감이 살아있는 영화 <간기남>은 간통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간통전문형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이 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어가며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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