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MPP(복수방송채널사업자) KBS N(대표이사 김영국)이 설연휴 특집으로 방송했던 4부작 심층 다큐멘터리 <서해5도-경계에서>가 지상파 채널을 통해 전격 방영된다.
KBS N은 지난 1월 다큐 교양 채널 KBS Prime에서 방송됐던 다큐멘터리 <서해5도-경계에서>의 내용을 2부작으로 재편집, 17일 밤 10시 이라는 제목으로 KBS 1TV에서 선보인다.
은 <서해5도-경계에서>의 해외 수출용 버전으로 NLL 주민들의 삶과 역사, 자연환경을 심도 있게 조명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영국 BBC를 비롯한 해외 방송 매체에서도 판권 계약을 추진할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나 앞으로의 귀추가 더 주목되는 웰메이드 다큐멘터리인 게 특징이다. 이처럼 뛰어난 작품성을 바탕으로 케이블 위성채널 자체제작 다큐멘터리론 이례적으로 국내 지상파 채널 방영까지 결정된 점 역시 눈길을 끈다.
1부 ‘끝나지 않은 전쟁’에선 6.25 전쟁 당시 전투에 앞장섰던 반 북한 유격부대원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 분석한다. 또한 2부 ‘슬픈 평화’에서는 연평도 포격 이후 NLL 인근 주민들의 삶과 천연 어장인 서해5도의 자연환경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KBS N 관계자는 “은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을 2부작에 걸쳐 담아내며 해외 수출까지 눈앞에 두고 있는 명실상부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이다”라며 “이번 지상파 채널 방영을 통해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완성도 높은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며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부와 2부는 각각 17일(화), 24일(화) 밤 10시 KBS 1TV를 통해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