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 데뷔 초 국장님에게 ‘아저씨’라고 불렀다?
개그우먼 김효진이 과거 방송국 국장님에게 ‘아저씨’라고 부른 사연을 털어놨다.
데뷔하자마자 ‘쪼매난 이쁜이’ 캐릭터로 전성기를 맞았던 김효진. 매니지먼트의 개념이 없었던 과거에는 출연료 협상, 의상,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연예인 스스로 해결했다고 밝히며, 어린 나이인지라 만만하게 보이면 무시를 당할까 염려되어 강한 척을 하느라 국장님에게도 “아저씨”라고 부른 경험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료 협상에 있어서도 국장님과 직접 일대일로 협상을 했는데 생각보다 낮은 출연료를 제시하면 “그럼 그 돈에 맞는 분 데려다 쓰세요”라고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 때의 나는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했다. 20살의 어린 나이에 너무 갑작스러운 인기를 얻게 되어 나의 부족한 모습을 들킬까봐 나를 숨기고 더 오만방자하게 굴었다”라고 덧붙이며, 가장 행복했던 시기에 가장 많은 고민을 했던 김효진을 회상했다.
김영철 “톱스타병 걸렸다” 지적
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효진이 예능프로그램에서 함께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맛깔스런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는 김영철에게 일침을 가했다.
왕성한 활동으로 최근에는 고현정이 진행하고 있는 토크쇼의 보조 MC로 활약하게 된 김영철에게 “약간 건방져 졌다. 톱스타병 걸렸다”며 김영철을 지적했다. 또한 “그런 시간이 오래 갈 것 같니? 얼마 안가 슬럼프 올 것이다.”며 귀여운 질투를 했다.
오랜 슬럼프를 겪고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김효진은 현재의 활동에 대해 “처음 방송할 때와는 처지도, 마음도 다르다. 굉장히 부담스럽고 떨렸다”며 새로운 전성기에 대한 감사함과 부담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효진, 눈치 없는 남편 덕에 결혼에 골인?
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효진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김효진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출연했던 시트콤의 종영 이후 헤어짐이 아쉬워 출연자들과 함께 팬션에 놀러간 것이 계기가 되어 남편을 만났다는 김효진. 당시 팬션 주인의 아들이었던 남편이 손님이었던 우리와 함께 놀게 되었는데 “놀다가 눈치껏 빠져줘야 하는데 눈치가 없어서 3일을 내내 같이 놀았다”고 말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그 날 이후 연락처를 주고받고 가끔 안부 문자만 하던 사이였는데 몇 달 후 김효진이 뮤지컬 일로 다시 팬션에 방문하게 되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진지한 모습에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근데 그 때도 눈치 없이 우리 일행 노는 것에 끼더라”고 말해 녹화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효진의 이야기는 오는 18일 오전 9시 40분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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