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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새벽에 폐지를 모으러 다니는 송씨(정영숙 분)가 항상 커다란 목도리를 얼굴에 두르고 다니자 만석(이순재 분)은 그렇게 목도리를 칭칭 감고 다니니까 자기 말을 잘 못 듣는 거라며 송씨의 목도리를 확 풀어 버린다. 그 순간, 얼굴을 드러낸 송씨의 모습 뒤로 후광이 비치자 만석이 자기 눈을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진 것. 시청자들
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 장면은 올 초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임시완 후광 장면과 오버랩 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온전히 드러난 송씨의 미모에 한 눈에 반해버린 만석은 송씨의 얼굴을 보는 순간 형광등 100개를 켜 놓은 듯한 아우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는 극심한 ‘송씨 앓이’를 시작, 송씨만 보면 가슴이 마구 뛰는가 하면 생각만으로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안방극장에 깨알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정영숙 선생님 뒤로 후광이 비칠 때 정말 빵 터졌다. 코믹요소들이 잘 어우러져 볼수록 재밌다”, “정영숙 할머니 얼굴에 후광 비칠 때 이순재 할아버지 표정 진짜 압권이었다! 전혀 어색하지 않은 코믹연기였다”, “상대방에게 첫눈에 반하는 장면을 정말 리얼하게 묘사한 듯~ CG도 한 몫 했지만 두 분 연기 진짜 완벽해서 소름끼칠 정도였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순재(김만석 역), 정영숙(송씨 역)의 수묵화 같은 노년의 사랑과 김형준(정민채 역), 김윤서(김연아 역)의 레몬처럼 상큼한 젊은 사랑을 동시에 담아내며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로 진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화 밤 9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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