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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아내의 자격’에는 세트가 없는 것 같아 너무 리얼하다라고 했지만, 오해다. 대치동 어딘가의 아파트. 강남의 어느 치과라고 생각되는 공간은 모두, 경기도 연천 전곡리에 위치한 세트장에 존재한다. 서래(김희애)가 앞집 여자 은주(임성민)와 가끔 마추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 현관 조차도 사실은 세트로 지어진 가상의 공간이다.
4월 11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드라마 ‘아내의 자격’ 세트장에서는 마지막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진지함과 끈끈한 팀웍을 다져왔던 스탭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마지막으로 지어진 세트는 서래와 태오가 함께 살게 되는 새로운 보금자리. <아내의 자격>의 마지막 촬영도 이곳에서 이뤄진다.
시청자들에게 가장 궁금한 것은 역시 엔딩. JTBC <아내의 자격> 홈페이지에는 해피엔딩을 염원하는 시청자들의 소망이 담긴 글들로 가득하다. 제작진들이 <아내의 자격> 결말에 대해서 대외적으로 얘기할 수 없다고 하지만, 엔딩 장면은 그동안, 배우들과 스텝들이 근 6개월간 동고동락했던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고 한다.
“참혹했지만 나는 어쨌거나 지나왔고, 지금 내 눈 앞엔, 뜻밖에도 멋진 장관이 펼쳐져 있다.”
서래의 대사가 과연 태오와의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것일지 아닐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시험지 유출 건으로 위기에 닥친 지선(이태란)과 현태(혁권), 명진(최은경), 은주(임성민)의 삼각관계, 상진의 불안한 앞날까지 모든 사람의 운명은 19일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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