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배우 소이현, NO 대역 선언! ‘위험천만’ 5M 고공 사다리 직접 올라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배우 소이현이 대역도 거절한 채 맨발로 5M 고공 사다리를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제작 로고스필름)에서 이승연의 첫째 딸 박나영 역을 맡은 소이현이 급박한 분위기 속에 구두를 벗어던지고, 고층빌딩 옥상에 올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 장면은 극 중 최민수의 후배 기자로 최민수 못지않은 ‘열혈 기자’로 활약할 소이현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상황. 깔끔한 정장을 갖춰 입은 소이현이 의상과 전혀 어울리지 않게 고층빌딩 위에서 의문의 남자와 대치하고 모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된 ‘해피엔딩’ 촬영에서 소이현은 고층 빌딩 옥상 사다리를 오르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5M가 넘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사다리에 직접 올랐다. 위험천만한 촬영이었기에 소이현 대신 사다리를 오를 대역 배우가 준비됐음에도 소이현이 이를 마다하며 극의 리얼함을 위해 스스로 사다리를 타겠다고 나섰던 것.
 
촬영 사인이 떨어지기 전까지 높은 사다리를 보며 다소 긴장한 기색을 보였던 소이현이지만,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구두를 벗어던진 채 맨발로 당차게 사다리에 올랐다. 극 중 상황에 완전히 몰입한 소이현은 전혀 두려운 내색 없이 연기를 펼쳤고 한 번에 OK 컷을 얻어내는 프로다운 모습을 과시, 현장 스태프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특수한 상황을 연출했던 만큼 지미집, 크레인 등 다양한 장비들의 사용이 많아 설치만 해도 많은 시간이 걸리는 촬영이었음에도 불구, 소이현은 대사와 감정 연기에서 NG 한 번 내지 않고 완벽한 열연을 펼쳐 4시간 만에 촬영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 날 촬영에서 소이현은 불꽃 연기 투혼과 더불어 뛰어난 각선미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정 투피스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어 단정한 멋을 냈음에도 완벽한 8등신 몸매를 과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던 것. 이에 ‘해피엔딩’에서 ‘미모의 열혈 기자’로 거침없이 매력을 발산할 소이현의 모습과 드라마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가 동반상승하고 있다.
 
제작사측은 “소이현은 쾌활한 에너지가 가득한 모습으로 ‘해피엔딩’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소이현의 이러한 열정이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더욱 힘찬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23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해피엔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해피엔딩’은 어느 날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가장 김두수(최민수)가 가족들과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가족 휴먼코미디다. 일에만 매진하며 살아왔던 가장 김두수가 생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개성 강한 콩가루 가족을 화목한 가족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가슴 뭉클한 감동과 따뜻한 웃음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강력한 ‘해피엔딩표 행복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해피엔딩’은 JTBC 미니시리즈 ‘신드롬’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된다.

사진=로고스 필름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