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광채 메이크업, 피부 다이어트로 내안의 숨겨진 光을 찾아라

피부 光 살리기, 베이스는 얇게 컬러는 섬세하게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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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광, 결광, 촉광! S/S 뷰티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광채! 얼굴 속 오광을 밝히는 피부에 광채 불어넣기에 많은 여성들이 매료되어 있다. 몇 년 전 ‘물광 메이크업’으로 부터 시작된 光시리즈는 이제 연령대를 불구하고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잡고 있는데, 이러한 光메이크업 따라잡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광 메이크업 1단계, 피부 레이아웃을 줄여라!

물광, 윤광, 결광부터 꿀광까지. 모든 광채 메이크업의 목표는 바로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민낯 같은 투명함을 표현하는 것. 하지만 보통 여성들은 광채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앞서 수분감을 표현하기 위해 각종 수분크림, 영양크림 등으로 피부의 레이아웃을 두껍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는 얼굴에 도는 기름기를 광채로 착각한 잘못된 방법으로, 넘치는 스킨 케어 단계는 진정한 광채 메이크업을 표현하는데 있어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과도한 영양으로 모공을 막아 피부를 지치게 해 피부 본연의 광채도 사라지게 만들 뿐이다. 피부 본연의 광채 표현과 함께 제품 자체에서 생성되는 수분감을 유지시킨다면 이것이 진정한 광채 메이크업!

이에 다양한 물광 베이스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 베이스나 수분감을 갖춘 올인원 제품을 사용해 메이크업 단계를 줄여 피부 본연의 광채를 최대한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윤광 메이크업의 포인트. 물광 비비크림은 이러한 포인트에 맞춰 출시되어 대박을 쳤고, 계속해서 BB크림에서 진화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GS샵에서 단독론칭한 피현정 CC크림은 이러한 트렌드의 대표제품. 아예 스킨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커버력, 수분을 기초로 한 자연스러운 광채가 크림 하나에 압축되어 윤광 메이크업의 핵심 요소를 모조리 모아 새로운 뷰티 솔루션에 목말라있던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 외에도 광채를 불어 넣는 다양한 데이 크림이 속속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의 비노퍼펙트 데이 퍼펙팅 크림은 자외선 차단(SPF 15)과 함께 독점적으로 특허 받은 비니페린 성분이 화이트닝과 더불어 피부에 광채를 선사하고 피부톤 개선 효과도 있어 제품 자체의 광채감뿐 아니라 피부 본연의 광을 살려주는 데이크림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파에코(SPA ECO) 에코 오 코스메틱의 시크릿 크림 또한 허브 성분으로 영양크림과 광채크림, 커버력까지 한데 갖춰 최근 불고 있는 데이 크림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SK2의 광채 에센스로 유명한 셀루미네이션 에센스는 대표적인 광채 기능성 나이트 케어 제품으로 지난 2월, 더욱 진화된 테크놀로지와 강력해진 성분으로 리뉴얼된 제품을 출시하며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광 메이크업 2단계, 컬러감을 줄여라 

어디서든 빛나는 광 메이크업에서 짙은 컬러감은 어울리지 않는다. 기껏 윤기 나는 피부를 완성한 후 더욱 빛나고 싶은 욕심으로 펄감 가득한 하이라이터로 얼굴을 덮어버리는 여성들이 있지만, 이는 오히려 얼굴을 더욱 지저분하고 피부 속 수분감을 가려버리는 행위.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강조하고 싶다면 최대한 세밀한 펄감과 자신의 피부톤과 많이 차이 나지 않는 컬러의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라고 블로우블러쉬 스테이션(blowblush Station)의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전한다. “과도한 펄감은 오히려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투명함이 매력인 광채 피부 표현을 방해할 수 있어요. 또한 컬러가 본인의 얼굴톤과 차이가 클수록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인 페이스로 보일 위험이 크죠.” 또한 윤광 메이크업은 도시적이고 시크한 분위기의 아이 메이크업과 조화가 잘되어 세미 스모키나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추천한다고 전한다.

윤광 메이크업 자체가 내추럴하면서도 그 자체로 눈에 띄기 때문에 핑크나 스카이 블루 같은 소녀 메이크업보다는 채도가 낮으면서도 눈매를 또렷하게 살리는 볼드한 아이라인을 선택하는 것이 광채 피부를 더욱 살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하지만 립 메이크업에서만큼은 화려한 컬러감을 뽐내도 좋다.

특히 피부가 밝은 편이라면 레드 컬러를 활용하면 뚜렷한 대비로 인해 서로의 매력이 도드라져 보여 당당함 넘치는 시너지효과를 줄 수 있다. 최근 현아 또한 광채 피부와 레드 립으로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시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피부가 어두운 편이라면 립 톤을 다운 시켜 펄감이 들어가있는 핑크 컬러를 선택하면 색의 조화가 뚜렷해지며 섹시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신개념 뷰티 멀티 플레이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블로우블러쉬 스테이션 측에서는 “광채 메이크업을 베이스부터 아이, 립 단계까지 완벽하게 연출하려면 우선 자신에게 맞는 베이스 톤부터 아이, 립 컬러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똑같은 블랙 아이라이너라도 채도의 작은 차이로 이미지가 틀려질 수 있기 때문.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기가 어렵다면 전문가와의 1대1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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