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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대한민국 원조 국민 MC 송해가 오는 27일 방송되는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비하인드 스토리와 60년 방송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
묵비권이 허용되는 토크쇼인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제작 : KOEN)는 박명수, 정준하, 지상렬, 정선희, 고영욱, 이태혁, 낸시랭, 김새롬 등 8명의 MC가 이끈다. MC들은 돌아가는 세트에 앉아 자신만의 색깔로 질문 배틀을 벌이게 된다. 게스트는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일 경우 "노코멘트"를 외칠 수 있으며, 이 경우 다음 MC에게 질문 권한이 넘어간다.
송해 “6.25 휴전전보 알린 통신병이 바로 나!”
60년 이상 방송 역사와 함께한 원조 국민 MC 송해가 “6.25 전쟁 당시 휴전 전보를 전했던 통신병이 자신”이라며 모스 부호로 휴전 전보를 직접 알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송해는 "통신병 시절 상부에서 내려온 군사기밀 정보를 모스 부호로 쳐서 전달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전보가 바로 휴전 전보였다"고 역사적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했다. 이어 어떤 내용이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잘 알려진 대로 7월 27일 오후 10시를 기하여 모든 전투는 중단한다는 내용이었다"며 "그 휴전전보를 직접 쳤던 사람이 나“라고 밝혔다.
송해 “아들 방송활동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
‘일요일의 남자’로 국민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웃음을 선사해주던 MC 송해가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온통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오토바이 사고로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송해는 “노코멘트를 하고 싶었으나, 질문이 애절해서 답을 안 할 수가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떠나는 건 가슴에 묻는다는 정도로 맘이 아픈 이야기다. 예술 대학 2학년 때 방송계통 일을 하고 싶어 했던 아들은 집에서 친구들이랑 연습을 하곤 했다. 그땐 도와주지 못하고 왜 말렸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아들의 방송활동을 도와주지 못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흘려 주변을 안타깝게 하였다. 또 “지금도 남산 터널을 나와서 제3한강교 지나는 자리는 잘 안 간다”라고 덧붙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아들에 대한 애끓는 부정을 표현했다.
송해 “박상철, 장윤정은 전국노래자랑 낳은 최고의 스타” 극찬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MC 송해가 직접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 박상철과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전국 노래자랑‘이 낳은 스타는 누가 있냐는 MC의 질문에 송해는 단연 트로트 스타 박상철을 꼽았다. 송해는 “당시 박상철은 강원도 정선에서 출전한 남자 미용사였다.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도 전국노래자랑 출신이라며 “장윤정은 9살 어린나이에 혼자 출전했다. 노래는 참 잘 불렀지만 당시에는 너무 어려서 돌려보냈다”고 당시 탈락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 묵비권이 허용되는 토크쇼인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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