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선출마 '봇물',안상수 前 인천시장도 대선출마

안철수VS박근혜 일대일 구도 피하려는 여당 전략

조창용 기자
김문수,정몽준에 이어 안상수 前 인천시장까지 대선출마 선언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가히 사상 최대 대선 출마 숫자를 기록할 것 같다.

 

안 전 시장 측 관계자는 29일 "안 전 시장이 다음달 6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당내 대선후보 경선 참여 의사를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몽준 전 대표가 잇따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안 전 시장까지 가세하면 새누리당의 대권 당내경쟁은 한 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으로 보면 박근혜VS야권단일후보의 일대일 구도를 피해 야권표를 분산해 보려는 여당의 전략이다.

야권 단일후보가 안철수로 수렴되는 걸 막기 위해 여당부터 다수 후보를 띄워 정부와 박근혜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면 그만큼 중도야권표가 여당으로 넘어오게 된다.

야권도 이에 질세라 더 많은 후보들이 출마,한층 더 단일화의 진통을 겪게 된다는 논리다. 결국 새누리당 후보가 막판에 단일화 되면 뒤늦게 단일화에 나선 야권이 총선 때 처럼 자중지란을 일으키면서  결국 새누리당의 전략이 성공하게 될 확률이 높다. 

충남 태안 출신인 안 전 시장은 이회창 전 대통령 후보 경제특보, 15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