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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하는 제품군은 텐트와 그늘막, 가구, 버너, 램프, 신발 등 30여개 제품이다. 산이나 낚시를 갈 때 야외에서 단순히 숙박만 하는 것을 뜻했던 캠핑이 식사, 휴식, 놀이를 포괄하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기 때문에, 텐트 뿐 아니라 탁자, 의자, 그늘막부터 각종 쿡 웨어까지 종합 캠핑용 제품군을 선보이게 되었다는 것이 밀레 측의 설명.
캠핑 시장의 경우 콜맨, 코배아, 스노우피크 등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가 전체 시장의 60% 가까이 점유하고 있고, 아웃도어 업체 중에서는 코오롱 스포츠, K2, 네파, 그리고 2011년부터 캠핑 용품을 출시한 버그하우스 등이 캠핑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캠핑 용품 전문 브랜드들이 아웃도어 업체와는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내세우고 있으나, 밀레는 자신들만의 강점과 노하우로 캠핑 시장에서 제 위치를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밀레는 최고의 소재와 봉제기술, 과학적인 프레임,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갖춘 텐트와 수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해 오토캠핑에 최적화시킨 바비큐 그릴과 멀티 키친 테이블 등, 제품력과 출시 용품군의 다양성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산악인이자 캠핑 전문가인 엄홍길 대장이 직접 기술고문을 맡아 제품 개발에 현실적인 조언을 주고 있고, 밀레의 자회사인 여행사 ‘엠투어’와 협업해 함께 다채로운 대규모 캠핑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는 것 또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는 부분이다. 지난 3월 31일 300여명의 밀레 고객과 엄홍길 대장이 1박 2일 동안 함께 한 ‘가족휴먼캠핑’도 아웃도어 요리대회, 가족운동회, 엄홍길 대장의 강연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첫선을 보이는 밀레 캠핑 라인의 주력 제품은 ‘테라 쉘터 텐트’와 ‘크로스 스크린 ‘타프’다. 테라 쉘터 텐트돔형 텐트와 거실형 텐트의 조합으로 4인가족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오토캠핑형 텐트로, 두 방향으로 텐트 통풍구인 벤틸레이션을 장착해 통기성이 우수하며 거실 공간이 넓은 것도 특징. 가격은 60만원. 텐트 바깥에서 요리와 식사를 즐길 임시 공간을 만들어주는 그늘막 역할을 할 크로스 스크린 타프는 타프와 스크린을 일체형으로 결합한 신개념 타프다. 4인 이상의 인원이 식사 및 휴식을 취하기에 충분한 널찍한 공간과 쉽고 직관적인 설치 방법으로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메쉬 스크린을 걷어 올리면 타프로 이용 가능하고 크로스 스크린 월과 같이 설치하면 개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밀레 마케팅 본부 박용학 이사는 “캠핑 인구의 증가는 다시 말해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주위 사람들과 단순한 유흥을 넘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한다는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현상”이라 분석하며 “91년 동안 아웃도어 용품과 의류를 제작해 온 밀레인 만큼, 집약된 기술력으로 완성한 견고한 만듦새의 캠핑 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국내의 캠핑 애호가들 사이에서 먼저 인정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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