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고수-한효주 주연 ‘힐링 멜로’ <반창꼬> 크랭크인

김영주 기자
이미지
<애자> 정기훈 감독의 차기작이자 고수, 한효주의 '힐링 멜로'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반창꼬>(제공/배급 NEW, 제작 ㈜영화사 오름)가 지난 4월 27일(금) 서울 은평소방서에서 크랭크인, 촬영을 시작하였다.

2009년 <애자>를 통해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기훈 감독의 신작 <반창꼬>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의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알아보면서 아픔을 치유하는 새로운 감성의 '힐링 멜로'.

섬세하고 깊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고수는 아내를 잃고 가슴 속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 ‘강일’ 역으로 성숙하고 짙은 멜로 연기에 도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사랑스럽고 청순한 이미지의 한효주는 단 한번의 의료사고로 인해 지울 수 없는 마음 속 상처를 지닌 의사 ‘미수’ 역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와는 완연히 다른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매력의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과 ‘의사’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구성과 대사 등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영화 <반창꼬>는 이름만으로도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두 배우, 고수와 한효주의 진한 힐링 멜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4월 27일(금) 서울 은평소방서에서 진행된 <반창꼬>의 첫 촬영은 사고 소식이 접수되자 사이렌 소리와 함께 소방관 ‘강일’과 대원들이 함께 출동하는 현장으로 시작되었다. 이날의 크랭크인 장면은 자신의 몸은 돌보지 않고, 사고의 현장에 무모하게 뛰어드는 강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미수’의 모습이 담긴 씬으로, 두 캐릭터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장면.

첫 촬영은 두 배우의 가슴 따뜻한 사랑을 예고하는 듯 맑은 날씨 속 처음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의 끈끈한 호흡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실제 소방관으로 착각할 정도로 유니폼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고수의 모습은 훈남 소방관의 포스를 물씬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수는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강하지만 내면 깊숙한 곳 슬픔을 간직한 ‘강일’ 캐릭터에 몰입해 한층 성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마음에 담아두는 것 없이 무엇이든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강일에게 다가서는 의사 ‘미수’ 캐릭터로 변신한 한효주 역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반창꼬>의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수, 한효주의 첫 멜로 연기 호흡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영화 <반창꼬>는 올 하반기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