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한민국 국제 보트쇼 10일 창원서 개막… "한국을 해양 레저산업 허브로 키운다"

유혜선 기자
[재경일보 유혜선 기자] 해양레저 전문 산업전시회인 '제6회 대한민국 국제 보트쇼'가 오는 10일 창원에서 개막된다.

이 보트쇼는 세계 1위의 조선해양 기술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레저선박 분야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를 해양 레저산업의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실내·해상 전시회를 비롯해 세미나, 투자설명회 등으로 구성된 국제 보트쇼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진해루 일원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전시관에는 20개국 160개사가 1천8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경남 업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경남관이 따로 마련된다.

국내 해양·레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글로벌 마리나 포럼', '슈퍼요트 오픈세미나', '해양레저 기자재산업 육성 콘퍼런스' 등 세미나와 국내외 마리나·호텔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경남의 해양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투자유치 설명회도 열린다.

특히 호주에서 운영되는 마리나 국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MIAA 마리나 교육'을 유치해 국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반인들도 바다와 해양활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창원컨벤션센터와 진해루 앞 해상에서 체험장도 운영된다.

낚시 마니아를 위한 피싱클리닉도 마련된다.

육상·해상 체험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사전 인터넷 접수를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경남도의 한 관계자는 "경남 업체들의 부스 임대료를 면제하고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확대할 것"이라며 "탄소 중립 프로그램을 도입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는 친환경적 보트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