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지운수대통> 이세은, ‘반달녀’3 종 세트로 로코퀸 등극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배우 이세은이 러블리한 3종 연기로 ‘반달녀’ 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드라마 ‘지운수대통’ 7회에서 한수경(이세은)은 실력파 철의 여인 이미지를 깨고 엉뚱한 승부욕 발휘, 고음불가 음치 열창, 계곡에서 실례하기 등 지금까지와는 180도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세종실업의 사내 단합대회 날. 족구 시합에 앞서 수경이 소속된 인사총무과의 실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자재과 직원들이 돈 내기를 제안했다. 이에 수경은 “10만원 갖고 되겠냐, 내가 낼테니 100만원 내기 콜!”이라며 배짱 좋게 승부욕을 발휘하고, 결국 지운수(임창정 분)의 활약으로 인사총무과는 승리를 거뒀다. 앙숙처럼 으르렁거렸던 수경과 운수가 다른 부서 직원들을 상대로 처음 팀워크를 발휘한 순간이었다.
 
달콤한 승리를 거둔 저녁, 캠프파이어 자리에서 최 대리(최규한 분)는 한수경에게 노래를 제안하고 수경은 못이기는 척 ‘나 항상 그대를’을 부르기 시작했다. 목소리가 갈라지고 찢어지는 등 음치 수경의 고음불가에 직원들의 표정은 굳어졌지만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꿋꿋하게 열창하는 모습이 운수는 내심 사랑스러운 눈치. 특히 이 장면에서 이세은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수줍게 음치 실력을 뽐내는 한수경 캐릭터를 백프로 소화해 내 새로운 로코퀸의 탄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담력테스트 장면에서는 술에 취한 수경이 소변을 참지 못해 홀로 계곡에서 실례를 하다 발목을 삐어 지운수에게 어부바 신세를 지고 마는 귀여운 허당 매력까지 선보였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차가워보였던 한수경에게 이런 인간적인 매력이”, “이세은에게서 반할 수밖에 없는 달달한 ‘반달녀’ 매력이 철철 넘친다”, “한 대리 같은 상사 원츄~” 등 한 대리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표했다.
 
한편, 세종실업의 단합대회 이후 서로 화해를 청한 운수와 수경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세은이 언더커버 회장딸 한수경 역을 맡아 세련된 로열 오피스룩 패션 스타일링을 비롯해 실력파 ‘알파걸’ 캐릭터에 200% 싱크로율을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지운수대통' 은 매주 토, 일요일 밤 6시 50분 채널 19번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