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사의 품격> 장동건-김수로-김민종, 진땀나는 ‘아수라장 뜀박질’ 현장 공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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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 ‘꽃신사’를 벗어던진 채 가열찬 ‘거리질주신’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장동건과 김수로, 김민종은 오는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에서 각각 까칠하고 시크하게 ‘불꽃 독설’을 내지르는 건축사 김도진 역과 정의로운 ‘순정마초’ 임태산 역, 그리고 따뜻하고 사려 깊은 ‘배려 100배’ 변호사 최윤 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2회 방송 분에서는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이 다급하게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무엇보다 ‘꽃신사’ 세 남자가 심각한 표정으로 달리기를 하며 영화 ‘친구’의 명장면을 똑같이 연출해내고 있는 것. 과연 세 남자가 한밤중에 ‘아수라장’을 방불케하는 뜀박질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 중 고등학교 절친 사이인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4명의 ‘꽃신사’들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상황. 하지만 이종혁이 자리를 비우고 사라졌고, 그 순간 이종혁을 만나기 위해 당장이라도 술자리에 합석하겠다는 김정난의 전화를 받게 됐다. 그후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은 사라진 이종혁을 찾기 위해 앞 다투어 달리고 또 달리게 된 것. 마치 “내 친구를 사수하라”는 미션을 받은 것처럼 의리를 위해 이종혁을 찾아 나선 세 남자의 모습에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세 남자의 길거리 질주 장면은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역 주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이 촬영장에 들어섬과 동시에 이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촬영장에 몰렸고, 심지어 발 디딜 곳조차 없이 순식간에 인산인해가 되면서 세 사람이 인근 옥상으로 대피해야 했을 정도라는 후문. 촬영을 개시하기 까지 4번이 넘도록 촬영장을 변경하고 나서야 겨우 촬영이 시작됐다는 귀띔이다.

특히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은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젖 먹던 힘을 다해 달리고 또 달리며 5시간에 걸친 촬영을 훌륭히 해내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세 사람은 일반인들이 한 번 뛰기만 해도 숨이 찰만한 거리를 열댓 번이 넘게 뛰면서도 힘든 내색조차 없이 웃음을 머금은 채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전언. 스태프들은 세 배우들이 불평 한마디 없이 “마라톤 선수들보다 더 많은 거리를 뛴 것 같다”, “100미터 달리기 선수들보다 더 빠르게 달린 것 같다” 며 드라마에 대한 이들의 열정을 극찬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등 세 배우들이 전혀 지친 기색이 없이 달리고 또 달리며 남다른 열정을 펼쳐냈다”며 “세 사람이 전력질주 해야 하는 장면이라서 걱정스러운 점이 많았는데 모두 운동을 잘하는 터라 영화 ‘친구’보다 더욱 멋진 장면을 연출해냈다.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사의 품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내며 ‘차원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등 ‘명불허전’ 제작진과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명품 배우’들이 들키고 싶지 않은 남자들의 심리를 총천연색으로 화끈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사진=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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