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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과 소유진은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제작 로고스필름)에서 각각 최민수의 사위 이태평과 첫째 딸 김금하 역을 맡아 처갓집에 얹혀사는 철부지 ‘바퀴벌레 부부’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만년 고시생’ 이태평으로 국가대표급 찌질함을 제대로 표현해내는 박정철과 ‘정의파 싸움닭’으로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김금하 역의 소유진이 펼쳐내는 리얼한 '궁상 호흡'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극 중 실제라고 착각할 정도로 잘 어울리는 박정철과 소유진의 생동감 넘치는 웨딩 컷이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박정철과 소유진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상황. 박정철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찌질남 역할에 도전, 거침없는 이미지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가하면, 소유진은 촬영 초반 입었던 발목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액션 연기가 많은 금하 캐릭터를 소화하며 온 몸을 던진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웨딩컷 속의 두 사람은 ‘해피엔딩’ 이미지와 대비되는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는 상황. 극 중 돈을 벌어오지 못하는 남편 대신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왈가닥 소유진은 고운 화장에 새하얀 드레스를 차려입고 우아하고도 쾌활한 모습으로 감춰왔던 미모를 뽐냈고, 긴 곱슬머리와 후줄근한 트레이닝 패션만을 고수하던 박정철은 몸에 딱 맞아떨어지는 턱시도를 입고 풋풋한 청년으로 변신했다.
그런가하면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소유진의 고급스러운 드레스 차림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유진은 볼륨감 있는 가슴선과 허리선이 돋보이는 튜브톱 웨딩드레스로 그동안 감춰왔던 여성스러운 명품 몸매를 드러냈던 것. 또한 부드러운 드레이핑으로 이어지는 웨딩드레스의 발랄한 스커트 라인은 우아하면서 로맨틱한 신부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완성해냈다.
웨딩컷 촬영에 나선 박정철과 소유진은 오랜 만에 갖춰 입은 예복에 설렘을 감추지 못 하는 표정이었다. 두 사람은 지지리 궁상인 ‘바퀴벌레 부부’를 얄밉지 많은 귀여운 매력으로 풀어내는 천생연분 커플답게 웨딩 촬영에서도 ‘환상 호흡’을 과시, 신속하게 촬영을 마무리해냈다. 촬영 후 웨딩 사진을 확인하던 소유진은 “너무 예쁘게 나왔다”고 만족하며 연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정철은 더벅머리 가발을 재미있어하며 잘 어울린다고 흡족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측은 “‘해피엔딩’ 이태평과 김금하 역할에 박정철과 소유진보다 잘 어울리는 배우는 없을 것”이라며 “두 사람은 망가짐과 변신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맡은 캐릭터를 기대 이상으로 소화하며 베테랑 프로 배우들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JTBC 미니시리즈 ‘해피엔딩’ 10회는 23일(오늘) 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로고스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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