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얌전하던 공유, 꽃고딩 변신에 현장 멘탈 붕괴?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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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배우 공유가 드라마 ‘빅’으로 새로운 꽃고딩 탄생을 알렸다.

공유는 ‘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바디는 완벽한 전문의 서윤재이지만 멘탈만은 18세 고등학생인 강경준으로 변신해 처음 도전하는 코믹연기는 물론 고등학생 캐릭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극에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미 ‘빅’ 예고편을 통해서 드러난 공유의 모습만 봐도 웃음을 자아낸다. 그 동안 우리가 알던 훈훈한 미소와 달달한 로맨스 주인공이었던 공유의 모습은 사라지고 천방지축 시크한 18세 고딩 강경준으로 완벽 변신한 반전 모습에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공유는 촬영 준비 단계부터 경준 캐릭터 분석을 거쳐 의상은 물론, 소품까지도 의상팀과 직접 상의하며 경준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한 순간에 바디와 영혼의 뒤바뀜으로 멘탈 붕괴에 빠진 경준 캐릭터를 극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란 뿔테 선글라스, 만화 캐릭터 티셔츠, 몸에 착 달라 붙는 추리닝 바지, 신발 등 머리부터 발 끝까지 소품을 직접 공수해 독특하고 새로운 공유만의 꽃고딩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처음 도전하는 공유의 코믹 연기에 ‘코믹해도 귀엽네’, ‘본방까지 언제 기다려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현장은 웃느라 정신이 없다. 촬영 전에는 얌전하게 대본을 보던 공유씨가 어느 순간 준비한 애드립과 함께 너무나도 능청스럽게 고등학생 연기를 하는 모습에 우리가 알던 공유씨가 맞나 싶다.”라고 촬영 뒷 이야기를 전했다.

공유의 최초 코믹 연기 도전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국민 로코 ‘빅’은 6월 4일 월요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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