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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섹시美 넘치는 차도녀 ‘차경주’로 열연하고 있는 문보령이, 어제(29일) 방송된 17회에서 ‘고미자’(문희경 분)와 애틋한 모녀 관계를 그려 시청자들의 눈가를 촉촉이 적셨다.
극중 경주(문보령 분)는 매일 술에 취해 미자에게 폭력을 일삼던 아빠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집안형편속에 악착같이 공부를 했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 수 밖에 없었다. 그런 딸이 늘 애잔한 미자는 경주의 자존심을 위해서 짝퉁 명품가방이라도 걸어주고픈 억척엄마다. 경주 역시 겉으로는 무심한 듯 차갑지만 속 깊은 효녀로서, 결국 이 두 사람은 서로가 삶의 이유인 셈.
이 날 방송에서는 경주가 좋아하는 음식을 잔뜩 차려놓은 미자가 “니가 좋은 집에서 태어났다면 진우 안버렸을거야. 니가 사는 게 너무 힘드니까 진우가 짜증나고 그랬겠지. 엄마두 그 맘 알어. 내가 여유가 없으면 상대를 봐 주기 힘들잖어”라고 말하며 경주를 달랬다. 이에 짠해진 경주가 “엄만 진우씨가 그렇게 좋아?”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 안방극장까지 애잔하게 만들었다.
특히 문보령은 회사에서는 팜프파탈 카리스마를 뽐내는 ‘모태 차도녀’ 경주로, 엄마인 미자앞에서는 투정도 부리고 울기도 하는 마음약한 딸로,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의 변화를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호평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모녀 보는 재미로 보네요!”, “문보령을 보면 저를 보는 것 같아요 공감백배!”, “대한민국 모녀라면 모두가 공감할 듯!”, “문보령 연기력 갈수록 포텐 터지는군요!”, “두 사람, 진심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30일) 방송 될 18회에서 진우(조동혁 분)가 손을 다쳤다는 사실을 안 경주가 진우를 찾아가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감백배 ‘딸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문보령 주연의 KBS 일일 ‘별도 달도 따줄게’는 오늘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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