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비누의 화려한 변신, 올 여름 클렌징 ‘비누’ 하나면 OK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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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올라가고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 모공이 늘어나 피지는 물론 각종 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이 모공 속에 쌓이기 쉬워진다. 때문에 그 어느 계절 보다 여름에는 꼼꼼하고 완벽한 세안, 바디 클렌징이 필수다.
 
최근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이 그 동안 폼 클렌저와 바디 클렌저에 가려져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했던 비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비누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약점을 보완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추거나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비누들이 계속해서 출시 되면서 소비자들도 여름 클렌징을 위한 제품으로 비누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특히, 건조한 겨울에는 건조함을 앓던 건성피부도 기온이 높아지면 T존과 코 주변이 땀과 피지로 번들거리는 지성피부로 바뀌는 경우가 많아 피지 제거 및 높은 세정력의 비누는 여름에 특히 높은 관심을 받게 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여성들은 ‘비누를 사용하면 피부가 당긴다’, ‘비누는 자극적이다’라는 선입견 때문에 비누로 세안과 샤워를 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데 최근 선보인 비누들은 글리세린과 같은 보습 성분과 피부 진정과 릴랙싱을 도와주는 허브 성분을 가득 함유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갖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손을 닦거나 가벼운 세안 시 사용했던 비누가 페이셜 기능성 비누로, 바디 클렌저보다 거품이 적다는 선입견 때문에 멀리하게된 비누는 풍성한 거품의 바디 비누로, 정형화된 모양에서 톡톡 튀는 독특한 디자인의 비누로 변신하여 새롭게 태어난 비누를 선택하여 사용한다면 올 여름 클렌징 고민도 해결해 줄 것이다.
 
◆ 손만 씻던 비누의 변신 “기능성 성분과 효능을 갖춘 페이셜 기능성 비누”
 
▲ 참존 '참인셀 지이 토코비타 비누', 비오템 '퓨어펙트 스킨 해초 모공 비누', 효시아 '딥 클리어링 소이 솝'(완쪽부터)
▲ 참존 '참인셀 지이 토코비타 비누', 비오템 '퓨어펙트 스킨 해초 모공 비누', 효시아 '딥 클리어링 소이 솝'(완쪽부터)

과거엔 세안 시 주로 비누를 사용했지만 어느 새부턴가 폼 클렌저에 밀려 세안대 위 비누의 자리는 점점 좁아지게 되었다. 가벼운 세수를 한다거나 손을 씻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던 비누가 놀라운 효능을 갖춰 다시 태어났다. 이러한 페이셜 기능성 비누는 희귀 성분을 함유하고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갖춰 손을 씻기 아까울 정도로 고 기능 아이템으로 변화하고 있다. 
 
참존 ‘참인셀 지이 토코비타 비누’는 토코비타-씨와 유기게르마늄의 산소 공급효과로 피부를 청정하게 가꾸어주는 비누이다. 특히, 토코비타-씨는 참존의 독자 성분으로 비타민C와 비타민E의 기능을 모두 가진 신개념 비타민으로 피부를 보호하여 준다. 또한 섬세한 세정력으로 묵은 각질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하여 준다.
 
비오템 ‘퓨어펙트 스킨 해초 모공 비누’는 해초 성분을 함유하여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까지 관리해주는 비누이다. 비누 속에 해초 추출 알갱이가 마사지만으로 피부 표면의 각질을 제거할 수 있으며 기존 비누와는 다르게 비누를 얼굴에 직접 문지르며 마사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살리실릭산, L.디지타타 등의 성분 함유로 모공 속 노폐물 제거 및 피지 조절, 피부 트러블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효시아 ‘딥 클리어링 소이 솝’은 곡류 발효 성분이 피부를 맑게 해주고 천연 오일 성분이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버드나무 추출물이 각질을 없애주고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어성초 분말은 지성 피부의 노폐물 제거와 피지 조절에 도움을 준다.
 
◆ 거품이 적은 비누의 변신 “몽글몽글 풍성한 거품의 바디 비누”

▲ 휴고내츄럴 '스피아민트 바 솝', 버츠비 '망고 & 오렌지 바디 바', 더바디샵 '스윗 레몬 솝'(왼쪽부터)
▲ 휴고내츄럴 '스피아민트 바 솝', 버츠비 '망고 & 오렌지 바디 바', 더바디샵 '스윗 레몬 솝'(왼쪽부터)

‘바디 클렌저만큼 충분한 거품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혹은 ‘비누는 바디 피부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기 어려울 것이다’라는 비누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그 동안 비누 제품들을 멀리했다면 피부에 좋은 천연성분과 영양성분을 가득 함유하여 피부에 활력을 전달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바디 솝을 이용해 보자. 선입견과는 달리 샤워 후에도 당기지 않는 보습감은 물론 풍성하게 생기는 거품으로 변신한 비누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휴고내츄럴 ‘스피아민트 바솝’는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스피아민트 오일을 함유한 솝이다.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스피아민트 성분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 피부 진정, 청결효과가 뛰어난 피마자 오일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한 홍화씨 오일을 함유하여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버츠비 ‘망고 & 오렌지 바디 바’는 코코아씨 버터를 함유하여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천연 바디 바이다. 망고와 오렌지 오일, 코코아 쉐어 버터를 함유한 천연100% 아이템으로 각종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를 풍부히 함유한 망고 추출물이 피부를 부드럽게 촉촉하게 가꿔준다. 
 
더바디샵 ‘스윗 레몬 솝’은 레몬씨 오일을 함유하여 상큼한 레몬향이 느껴지는 바디 클렌징 바이다. 커뮤니티 트레이드 된 소야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하고 비타민 A, B, C의 함량이 높으며 피부의 산 발란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레몬 오일이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상쾌하게 가꿔준다.
 
◆ 네모난 비누의 변신 “독특한 디자인의 개성 비누”

▲ '샴핑도넛 by 스킨알엑스', 블리스 '바디 바 레몬세이지', 웰솝 '산양유 양 비누 로즈'(왼쪽부터)
▲ '샴핑도넛 by 스킨알엑스', 블리스 '바디 바 레몬세이지', 웰솝 '산양유 양 비누 로즈'(왼쪽부터)

네모난 모양 혹은 둥근 모양으로 딱 보면 비누구나 싶은 기존의 비누들과 다르게 톡톡 튀는 독특한 디자인의 비누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개성 있는 디자인의 비누들은 마사지에 적합하도록 마사지 볼이 달린 것처럼 디자인되거나 제품의 성분을 강조하기 위해 특정 성분의 모양을 떠올릴 수 있는 귀여운 모양으로 디자인 혹은 디자인적 유니크함을 더해 사용시 즐거움을 선사한다.
 
‘샴핑도넛 by 스킨알엑스’는 도넛 모양의 유기농 샴푸제품이다. 딱딱하나 제형으로 손에 잡기 편하게 디자인되었으며 프랑스의 유기농 인증 마크인 ‘Cosme bio’를 획득한 제품이다. 야채와 과일 추출물, 오가닉 쉐어버터, 오가닉 글리세린, 그리고 오가닉 인증을 받은 오일을 기본 베이스로 두피와 모발의 건강까지 생각했다.
 
블리스 ‘바디바 레몬세이지’는 블리스 고유의 레몬향에 특수한 마사지 볼을 더해서 피부에 활력을 선사하는 보습 클렌징 바이다. 보습력을 자랑하는 글리세린이 듬뿍 함유되어 샤워 후에도 촉촉하게 피부를 유지시켜주며 부드러운 각질 제거제인 루피 알갱이가 들어있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비누 표면에 지압효과를 내는 마사지 볼이 바디 피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웰솝 ‘산양유 양 비누 로즈’는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오스트리아 산양유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는 장미꽃잎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풍부한 미네랄과 뛰어난 보습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민감성, 건성 피부에 더욱 효과적이다. 피부 자극이 적고 신체 피부의 산화 및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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