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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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소지섭, 가짜 김우현으로 변신하며 또 다른 매력 예고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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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철두철미한 수사관의 면모를 공개했다.

소지섭은 6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 3회분에서 죽은 ‘가짜 김우현(소지섭)’으로의 첫 변신을 선보일 예정. ‘페이스오프’를 통해 박기영(최다니엘)이 김우현으로 변하게 되면서 보여줄 또 다른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소지섭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깨알같이 자료를 수집하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현장을 압도하는 세밀한 수사관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살인 현장이라는 섬뜩한 공간을 잘 표현해 내기 위해 섬세한 표정연기와 동선 하나까지도 완벽히 묘사해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지섭이 ‘가짜 김우현’으로 첫 등장, 철두철미한 수사관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은 지난 24일 일산 탄현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섬뜩한 빨간 글씨 등이 새겨진 은밀한 살해현장의 모습은 그야말로 소름끼칠 만큼 무서웠을 정도. 특히 이 장면은 리허설 당시 김형식 PD가 소지섭의 상대파트너 대역으로 나설 정도로 많은 공을 들여 완성됐다. 소지섭과 김 PD가 함께 연기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깨알웃음을 짓기도 했다는 후문.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소지섭은 뛰어난 운동신경을 발휘하며 실제 형사다운 빠른 순발력을 보였다. 특히 여배우들과의 촬영인 만큼 최대한 상대배우가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촬영하고자, 위험해 보이는 상황에서는 자신이 먼저 NG를 낼 정도로 상대배우를 배려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소지섭은 순간의 집중력이 강한 배우”라며 “김우현으로 완벽 빙의돼 있어 드라마 관련 이야기를 나눌 때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 정도다. 앞으로 빠른 전개와 상상을 초월한 스토리로 극의 흥미를 더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소지섭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소지섭씨의 연기력은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드라마 속으로 몰입하게 만들어 단 2회 만에 ‘유령’에 중독 됐어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드라마에요. 분명 시사하는 바도 많고요. 전 지섭씨의 눈빛연기가 참 맘에 듭니다.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정말 최고 인 듯!”, “2회에서 우현이가 죽는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는데,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 가짜 김우현이 기대됩니다” 등의 의견을 전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유령’은 우리가 사는 또 다른 세상인 사이버 세계, 최첨단 기기 안에 숨어있는 인간들의 비밀을 밝혀내는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 그 과정의 서스펜스와 퍼즐을 풀어내는 짜릿함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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