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인 가수 에일리, 데뷔 후 첫 강단 올라 감격의 눈물 보여

김영주 기자
이미지
에일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강단에 섰다.  가수 휘성과 함께한 가수와 연습생을 통해 충격적인 첫 선을 보인 후 2012년 싱글앨범 Heaven과 '불후의 명곡 2'를 통해 명품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뽐내며 상반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012년 가장 Hot한 가수 에일리가 미래 뮤지션 300여명이 모여있는 모던K실용음악학원 대공연장 무대에 선 것.

에일리는 최근 가수 지나의 2Hot과 그간 김태우, 인순이 등 수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들었던 국내 최고의 작곡가 이현승과 함께 현충일인 지난 6일 오후 3시에 모던K에서 있었던 프로듀서 경연대회 결선무대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하여 심사와 함께 경연대회 후 에일리를 보기 위해 모인 미래 뮤지션 300여명 앞에서 자신의 데뷔 경험담과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에일리는 경연대회 심사에서는 따뜻한 격려와 날카로운 심사평을 동시에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강단에 올라서는 자신의 데뷔 전 미국에서의 생활과 데뷔하게 된 과정, 데뷔 후 방송무대에서의 경험, 선배 가수로써의 조언 등을 아낌없이 전해주었다. 특히 이날 사전 앙케이트를 통해 미리 준비된 미래 뮤지션들의 질문에도 솔직하게 대답해주며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사실 모던K는 그간 가수 휘성, 부활, 케이윌, 2AM, 거미, 빅마마, 지나, 양파, BMK, 작곡가 김도훈, 이민수, 신사동 호랭이 등 최고의 뮤지션들만이 강단에 올랐던 국내 최고의 실용음악아카데미이다. 그런 무대에 올해 데뷔한 가수 에일리가 서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그녀의 이날 심사위원으로써의 모습과 강단에서의 능수능란한 모습, 그리고 강연과 인터뷰 후에 즉석에서 진행된 폭발적인 무대가 그녀가 이 강단에 서게 된 이유를 증명해 주었다고 모던K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이날 강연 중 그녀가 데뷔 전 이야기를 들려주다 북받쳐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에 즉석에서 모던K 수강생들이 준비한 무대에 감동해 또 한번 눈물을 보이게 된 그녀의 모습을 통해 무대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화려한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지만 한편으로는 24살의 따뜻한 감성을 지닌 가냘픈 소녀의 모습 또한 느낄 수 있었다.  사실 그녀는 이날 목 컨디션이 좋지 못해 노래를 들려줄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미래 뮤지션들과 공감하고 자신 또한 감동하며 강연 마지막에 들려준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과 Stand up for love 등 2곡의 폭발적인 무대는 이날 행사의 백미였다. 

한편 에일리는 강연 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데뷔 전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한 에일리는 오늘 경연대회에서 자신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을 비롯해 자신을 만나기 위해 모인 미래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설 날이 기대되고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자신의 가수로써의 모습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으며 항상 좋은 모습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