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마다가스카3> 100만 돌파,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김영주 기자
이미지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16일 토요일 145,019명, 17일 일요일 144,793 명을 기록, 양일간 29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최강자로 떠오른 것.

 <마다가스카 3 : 이번엔 서커스다!>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유독 강세를 보이며 흥행 기세를 타고 있는 이유는 몇 가지로 축약된다. 먼저 가장 큰 이유는 ‘19금’ 영화들 사이에서 ‘전체관람가’라는 이점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무비로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성인 관객의 관람도 증가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세대 불문하고 공감 가능한 실감나는 3D의 화려한 볼거리, 따뜻하고 유쾌한 스토리가 가족 관객은 물론, 20, 30대 젊은 층에서도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실제로 개봉 첫 주말에 비해 저녁 상영 회차가 증가하고, 더빙 보다 자막 상영이 증가하는 것이 성인 관객층이 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와 더불어 9점을 상회하는 높은 평점과 영화를 본 사람들의 긍정적인 비평에서 비롯한 좋은 입소문이 흥행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특히 해당영화를 예매한 후 관람을 마친 관객들 만이 평점을 내릴 수 있는 맥스무비 실제관객평점 순위에서도 8.56으로 <어벤져스>,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을 제치고 전체 상영작 평점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맥스무비 실제 관객평점 순위에서 애니메이션이 1위를 차지한 것은 2010년 개봉한 <라푼젤> 이후 처음 있는 기록.

뿐만 아니라 2주차 주말 289,812명을 기록, 개봉 첫 주말 스코어인 337,733명과 비교할 때 14%라는 낮은 관객감소율(드롭율)로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는 16일(토)과 17일(일)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가 지난 9일(토), 10일(일)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와 비교해 24%나 감소한 사실에 빗대어 보면 <마다가스카3>의 선전을 더욱 극명하게 알 수 있다.

끝으로 마다가스카의 전작과 비교할 때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주목을 모은다. <마다가스카1>와 <마다가스카2>가 각각 개봉 13일과 1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나, <마다가스카3>는 이보다 앞선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CJ E&M 영화사업부문 관계자는 “<마다가스카3: 이번엔 서커스다!>가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가족 단위의 관객 뿐 아니라 20, 30대의 젊은 관객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 여름 드림웍스 야심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준 높은 3D의 환상적인 볼거리로 눈 뗄 수 없는 재미와 오감만족 쾌감을 전하는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인 서커스의 향연과 강한 개성으로 무장한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여기에 유쾌한 메시지까지 더해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으로 호평 받으며 6월 6일 개봉, 유쾌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