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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바누아투 편 17일 방송에서 김병만족은 6박 7일의 무인도 생활을 정리하고 섬을 탈출하라는 임무를 전달받았다.
이에 김병만족은 두 대의 카누를 연결해 만든 배를 타고 노를 저어 가오리섬 탈출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김병만은 두뇌-감성-체력 3박자를 모두 갖춘 완벽한 족장의 모습으로 부족원 전원을 탈출시키는데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족장 김병만은 두 대의 카누를 묶어 배를 만드는 과정에서 속도와 안정성 향상을 위해 V자 모양으로 뱃머리를 만드는가 하면, 배를 바닷물로 옮길 때는 배의 무게 중심을 앞으로 이동시키는 등 과학적 두뇌회전으로 부족의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뿐만 아니라 노를 저어가던 중 바다 한 가운데 모래장벽을 만나 배가 박힐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노우진에게 바닥을 밀고, 뱃머리를 돌리도록 지시를 해 위기를 모면했다. 위기 상황 속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팀원들을 안정시켰던 김병만은 개인 인터뷰에서 “나도 사실은 무서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부족원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그의 노력으로 다른 멤버들 역시 힘든 와중에도 콧노래를 부를 수 있었던 것이다.
더 큰 위기는 목적지인 모선 사브리나호에 거의 도달했을 즈음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두 개의 카누를 연결했던 매듭이 풀리며 침몰의 위기에 닥치자 김병만은 몸을 사리지 않고, 바로 파도가 치는 바다 위 나무 지지대 위로 올라가 매듭을 손봐 아찔한 순간을 빠져나왔다. 또 사브리나호와 접선에 성공한 후에도 김병만은 모든 부족원을 무사히 이동시키곤 카누가 거의 가라앉은 마지막 순간 아슬아슬하게 사브리나호로 올라타며 가오리섬 탈출 미션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 편의 영화보다 더 재밌었다.” “무인도 탈출 정말 최고였다.” “최소한의 장비로 탈출하다니 믿기지 않는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김병만은 역시 달인이다.” 등의 글을 통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바누아투 편은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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