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모스크바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 원태희 누구? '독립영화계 하정우'

민보경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어게인 1993!' 19년전인 1993년 이덕화가 '살어리랏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독립영화계의 하정우' 원태희가 당당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수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태희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9일 "원태희가 오는 6월21일 개막되는 제34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MIFF)의 메인 경쟁부문(main competition)에 진출한  '지옥화'(Fire in Hell, 감독 이상우)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이상우감독과 함께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모스크바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영화제로  '메인 부문'(main competition)과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perspective competition)으로 나뉘어  6월 30일까지 경쟁을 펼치게 된다.

원태희는 이번 초청작인 '지옥화'에서 여신도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사찰에서 쫓겨난 파계승 지월 역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한편 원태희는 2010 로스엔젤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과 2010 미국 와인컨추리영화제에서 'The Best Of Best'를 수상한 '심장이 뛰네'(감독 허은희)를 비롯해 '지옥화', 백야(감독 이송희일)에 연이어 주연을 맡아 '독립영화계의 하정우'로 불릴 만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