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사의 품격> ‘신들린 연기력’ 빛나게 하는 ‘대본 열공’ 현장 포착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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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꽃신사 4인방’과 ‘꽃여신’이 막강한 찰떡 호흡을 펼쳐내고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SBS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은 불혹을 넘긴 마흔한 살, 네 남자의 달달한 로맨스와 사랑을 공감어린 내용으로 생생하게 담아내며 폭풍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 1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다시 돌아온 장동건을 비롯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주인공들의 신들린 연기력과 김은숙 작가의 톡톡 튀는 맛깔난 대사, 신우철 PD의 감각적인 영상이 어우러지며 최고의 ‘로맨틱 드라마’가 탄생했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꽃신사 4인방’과 ‘신품 여신’ 김하늘이 펼쳐내고 있는 환상적인 연기호흡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껏 드높이고 있다. 이들은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대본 연습으로 찰떡 호흡을 드러내고 있는 것. 연일 이어지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고 읽고 또 읽는 등 대본 연습에 몰입하는가하면, 상대 배우들과 실전 같은 리허설을 거듭하면서 캐릭터를 몸에 익히고 있다.
 
실제로 장동건은 촬영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은 채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 장동건은 의자에 앉지도 않은 채 문에 기대서서 대본을 암기하는 가하면, 카메라의 위치를 바꾸는 아주 짧은 시간에도 대본을 정독하며 꼼꼼하게 감정선을 체크하고 있다.
 
또한 김하늘은 대본마다 자신의 분량을 포스트잇으로 구분 해놓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하며 대본삼매경이 빠진다. 김하늘은 자신이 연기해야할 장소라면 침대이든, 욕실 바닥이든 어디에서든지 대본을 꺼내들고 대본열공에 심취한다는 귀띔.

상대방 출연자를 잘 배려해주기로 소문난 김수로와 이종혁은 상대배우들과 함께 나란히 대본을 보면서 머리를 맞대고 상대방과의 호흡을 맞춰보는 훈훈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김민종은 진지한 얼굴로 대본 속 자신의 분량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빈틈없이 대본을 암기하는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배우들의 노력 덕분에 ‘신사의 품격’ 촬영은 큰 NG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

특히 배우들과 대본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으로 유명한 신우철 감독은 장면 하나하나 마다 배우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장면을 완성해나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배우들은 남다른 열정으로 몸을 사리지 않고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이들의 투혼이 드라마에 고스란히 잘 투영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신사의 품격’ 드라마를 탄생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9회분 예고편에서는 김하늘이 폭풍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장면이 담겨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예고에서 김하늘은 욕실에 앉아 통곡을 뱉어내며 “좋아해요”라고 누군가를 향해 고백하고 있는 상황. 과연 김하늘이 눈물을 펑펑 흘리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김하늘이 고백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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