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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은 종합편성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서 악성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차승혁 역으로 열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굿바이 마눌’ 13회분에서는 먹먹한 가슴 안고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차승혁의 절박한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의 오진 가능성을 생각하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기도 했으며 “왜 하필 나지?”라고 예수상을 노려보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또한 “살려달라고 애걸복걸 안해. 울면서 매달리지도 않아!”라고 소리치며 비통한 심정을 애써 감추고 이를 악물었다.
말기암 환자들을 여럿 살렸다는 죽방 선생을 찾아가 고슴도치처럼 여기저기 침을 맞기도 하고 암세포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기체조 수련원을 찾아가 못마땅하지만 옆 사람을 보며 열심히 따라했다. 무당을 찾아가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는지 물어보고 가슴에 부적을 품고 다니기도 했다.
또한 쓴 가루약을 입에도 못 대는 차승혁이 열 뿌리 다 먹으면 죽고 싶어도 못 죽을 만큼 오래 산다는 산삼을 생으로 챙겨먹기 시작했고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에 훈련하는 사람처럼 운동을 했다.
하지만 달라진 것이 없다는 여의사의 말에 또 한 번 좌절하며 자신의 죽음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는 생각에 제 상황이 혼란스럽기만 했다. 갑자기 닥친 시련 앞에서 차승혁의 절박한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잔잔한 울림을 자아내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죽음을 앞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차승혁을 표현한 류시원의 설득력 있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차승혁은 자신이 죽으면 오향숙(박지윤)으로 인한 빚 백억을 마누라인 강선아(홍수현)가 대신 짊어지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계동희(데니안)에게 전해 듣고 또 다시 강선아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장면에서 엔딩되며 오늘(19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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