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버스커버스커 “밴드로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선보일 것”

동경화 기자
슈퍼스타K 3 준우승자 버스커버스커가 3월 29일 1집 정규 앨범을 선보이며 정식으로 데뷔한다.

버스커버스커는 슈퍼스타K 3에서 극적으로 TOP11에 오른 3인조 밴드로, 2011년 슈퍼스타K 최초로 밴드를 포함한 그룹 지원이 가능해지며 보컬 실력보다 밴드의 독특한 색채가 눈길을 끌며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생방송에서 선보인 ‘동경소녀’’막걸리나’’서울사람들’이 남녀노소를 불문 많은 사랑을 받으며 거의 모든 곡이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등 음원 차트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바 있다.

예전부터 음악 활동은 꾸준히 해왔으나 본격적으로 결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 슈퍼스타K 3에 참가, 단기간에 엄청난 주목을 받은 버스커버스커는 방송 이후 밴드의 진로를 고민했던 것도 사실. 그러나 고민 끝에 장범준, 김형태, 브래드 세 멤버 모두 음악으로 뭉치겠다고 결심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음악 작업에만 매진해왔다.  그 결과, 이번 버스커버스커의 데뷔 앨범은 버스커버스커만의 밴드 색깔을 살린 정규 앨범으로 수록곡 모두 자작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악기까지 모두 멤버들이 직접 연주하여 그야말로 파격적인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전 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정규 앨범을 통한 데뷔는 오디션 역사상 유래 없는 일일 뿐만 아니라, 가요계 전체를 통틀어 손에 꼽힐 정도. 신인이 데뷔부터 자작곡으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다, 음원 중심의 음악 시장에서 미니앨범이 아닌 정규 앨범 출시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파격적인 시도는 버스커버스커가 슈퍼스타K 3에 참가하기 전부터 작업했던 곡들과 이들의 음악 활동에 대한 CJ E&M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버스커버스커는 슈퍼스타K 3 종영 후 밴드의 진로를 고민하며 자신들의 음악적 뜻을 펼치기 위한 방법을 CJ E&M에 논의해 왔다. 이에 TOP11의 인큐베이팅을 담당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또한 밴드의 특수성을 감안, 버스커버스커의 의견을 존중해 이들이 본격적인 가요계 진출 전 음악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으며, 버스커버스커의 의지를 반영하여 자작곡을 중심으로 데뷔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버스커버스커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 또한 밴드답게 자신들의 음악을 직접 연주를 통해 들려주겠다는 의지를 밝혀 또 한번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슈퍼스타K 3 참가 전 버스킹(busking, 거리 공연)할 때의 초심을 잊지 않고 우리만의 음악을 데뷔 앨범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한다. 그 동안 앨범 준비에만 힘을 쏟았던 만큼 올 봄에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다시 한번 여러분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현재 데뷔 앨범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이며, 오는 3월 29일 슈퍼스타K 3에 이어 또 한번 우리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길 첫 정규 앨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