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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인수대비' 종방연이 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타이틀 롤을 맡은 채시라는 종영에 대한 소감을 묻자 “매번 드라마가 끝날 때마다 워낙 고생이 심해 ‘시원섭섭’하다는 느낌을 가져 왔는데, 이번에는 시원하다는 느낌은 거의 없고, 섭섭하다는 느낌 뿐이다. 작품을 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채시라는 또 두번째 같은 인물을 연기한 데 대해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고, 대단히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내 자신이 훨씬 성숙하고 보니 처음 ‘왕과 비’에서 인수대비를 연기할 때에는 몰랐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아이들에 대한 느낌이 그렇다”고 설명했다.
남선현 JTBC 사장은 축사를 통해 “JTBC의 개국 첫 드라마이며 성공작인 ‘인수대비’는 JTBC 역사를 통해 길이 길이 기억될 것이다. '개그 콘서트' 등 지상파 핵심 프로그램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며 3%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놀라운 성과”라고 강조한 뒤 정하연 작가와 채시라를 비롯한 주역들을 일일이 거론하며 치하했다.
이날 종방연장에는 채시라 외에도 연출자 이태곤 PD, 정하연 작가를 비롯해 한인수 김미숙 김영호 전혜빈 백성현 김가연 이재연 등 200명에 달하는 스태프와 연기자가 성황을 이뤘다. 초반 인수대비 역을 맡은 함은정은 티아라의 일본 활동 관계로 불참하며 “못가서 안타깝다”는 문자를 띄우기도 했다.
종방연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사람은 김가연의 피앙세인 스타 프로게이머 임요환. ‘인수대비’에 인수대비의 언니인 계양군 부인 역으로 출연한 김가연은 주위 사람들에게 “우리 서방”이라며 스스럼없이 임요환을 소개했다. 임요환은 식사할 틈도 없이 잇달아 사진 촬영 요청을 받아 연예인들도 좋아하는 ‘진짜 스타’임을 과시했다.
인수대비는 이번 주말인 24일 60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인수대비' 후속으로는 하한기를 맞아 JTBC의 히트작 '아내의 자격'이 앵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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