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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이 납량특집 TV영화 <노크>와 <수목장>을 제작, 방영한다고 26일 밝혔다.
8월에 선보이는 MBN TV영화 2편은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년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TV영화 부문 지원대상작’으로, MBN과 함께 영화 <타짜>, <살인의 추억>, <범죄의 재구성>, <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자 차승재 대표와 <퇴마록>, <잠복근무>, <울학교 이티> 등을 연출한 박광춘 감독 등 호화 제작군단을 비롯해 서우, 이영아, 온주완, 박수진 등 신세대 톱배우들이 의기 투합하여 제작됨으로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MBN에서 종편 최초로 시도하는 방송포맷으로서, 극장에서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스케일과 생동감 넘치는 화면들을 안방에 고스란히 전하면서도, 트렌디한 색감과 카메라 앵글로 시선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방송사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영화적 촬영기법을 도입함으로써 세련된 영상미와 함께 리얼하고 소름 끼치는 공포 전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MBN측은 밝혔다.
우선 제1화 <노크>(감독 이주헌 / 제작 노마드 필름)는 무당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염험한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물로 배우 서우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서우는 극중 다소 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을 지녔지만, 위기 앞에서는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힘을 발휘하는 미대생 ‘정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또 그녀는 남녀 간의 비뚤어진 사랑으로 인해 벌어지는 살인사건에 연루되면서 겪게 되는 공포스러운 상황을 흥미롭게 그릴 예정이다.
이에 서우는 "판타지 공포물이란 새로운 장르로 시청자들을 만나 기대감이 크다."며, "정화라는 인물 자체가 지닌 묘한 매력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2화 '수목장'(감독 박광춘 / 제작 노마드필름)은 사랑하는 약혼자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남자로부터 잔혹하게 살해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된 여주인공이 단기기억상실에 걸린 채 망상 속에서 살아가던 중 서서히 진실에 접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멜로 스토리이다.
배우 이영아와 온주완이 각각 남녀주인공으로 연기호흡을 맞추며, 국민드라마 ‘넝쿨 째 굴러온 당신’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수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독한 악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이영아는 극중 천성이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지닌 나무치료사 '청아' 역을 맡아 약혼자‘정훈’ 역의 온주완과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한기’역의 연제욱과 함께 로맨스와 공포를 넘나드는 열연을 펼치게 된다.
이영아는 "소름 돋는 반전이 돋보이는 공포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MBN 측은 "시청자들에게 퀄리티 높은 최고의 TV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각오가 남다르다. 특히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여름 시즌에 맞춰 ‘공포’라는 장치를 통해 극대화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각 세대별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흡입력 있는 에피소드의 연작 구성으로 기존 지상파와는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올해 방송되는 TV영화 2편을 시작으로 향후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MBN TV영화 <노크>와 <수목장>은 오는 8월 2주에 걸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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