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후궁: 제왕의 첩> 평일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300만명 고지’

김영주 기자
이미지
연일 화제 속에 300만 명 관객을 향해 질주하며 장기 흥행을 이뤄내고 있는 <후궁: 제왕의 첩>(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황기성사단)이 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하며 대한민국에 부는 ‘후궁‘ 신드롬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6월 6일 개봉 이후 상영 4주차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뜨거운 관심 속에 관객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상영 4주차로 접어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만여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가 하면 개봉 신작들 역시 모두 제친 결과라 더욱 괄목할 만하다. 지난 주 다양한 신작들이 대거 개봉했지만 <후궁: 제왕의 첩>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흥행 열기를 증명했다. 이어 주말을 지나 평일에 접어들자마자 타 영화들보다 현격히 적은 관객 감소율을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부터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화제를 모았던 <후궁: 제왕의 첩>은 욕망이라는 주제를 그리기 위해 촘촘하고 치밀하게 엮인 탄탄한 스토리와 이를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연출력으로 보여준 고급스러운 영상미학이 여성과 중장년 관객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특히 지독한 모성으로 이해되는 강렬한 드라마는 중년 주부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권력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와 부조리한 정치 현실을 빗댄 사극 장르의 매력은 중장년 남성 관객층까지 사로잡으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지속하고 있다. 영화가 가진 화제성과 작품성의 조화는 상영일이 거듭될수록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을 얻었고 재관람 열풍까지 일으키며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시험 기간이 끝난 대학생 관객층까지 합세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후궁: 제왕의 첩>은 격렬한 에너지가 충돌하는 광기의 정사와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에로티시즘의 미학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서 파죽지세 흥행 몰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