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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홍세화 진보신당 재창당준비위원회 대표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를 찾아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진보정치를 이야기한다.
tvN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대표적인 진보적 지식인이자 정치인인 홍세화 대표를 만났다. 남민전 사건에 연루돼 20년 동안 프랑스에서 망명 생활을 한 홍세화 대표. 저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이름을 알린 대표적인 진보 지식인이자 진보정당의 대표인 그가 위기에 빠진 진보정치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수) 오후 7시 방송.
진보신당은 지난 4.11 총선에서 정당 득표율 2%를 넘기지 못해 정당 등록이 취소되었다. 소수 정당의 대표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세화 대표는 특히 지난해 진보신당을 탈당해 통합진보당으로 자리를 옮긴 노회찬, 심상정 의원에 대해 섭섭함을 드러냈다.
“평당원으로 있으면서 후원회장도 하라면 하고 책 내는데 대담하자 그러면 하고 다 했는데… 떠날 때는 말 없이… 당연히 서운하다. 이념과 가치가 뚜렷한 것이 진보인데 어떻게 통합이 가능한가라는 거다. 결국은 선거용이고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진보정치라고 할 때 ‘정치’에 방점이 찍혀있지 ‘진보’에 방점이 찍혀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이날 홍세화 대표는 최근의 종북주의, 국가관 논란에 대해 “서로(진보와 보수)가 서로를 활용하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특히 파장을 일으킨 이석기 의원의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해선 “국가보안법 체제에서 탄압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부각하기 위한 계산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각 진영의 정치적 이해만을 위해 국가관 논쟁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진보신당 재창당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한 홍세화 대표는 지금의 자리에 오래 있지는 않을 것이라 밝혔다. 정당 대표가 아닌 개인으로서 글을 쓰고 싶다는 것. 타협하지 않는 진보의 정신으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홍세화 대표의 이야기는 27일(수) 오후 7시 ‘사람으로 만나는 세상’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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