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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영휘(진이한 분)는 비장한 표정으로 경탁(김재중 분)의 목에 칼끝을 겨누고 있고, 경탁은 고요히 앉아 마치 이런 상황을 예상했다는 듯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팽팽한 대립의 날을 세우는 두 남자의 눈에 모두 눈물이 맺혀 있어, 이들이 얼마나 얄궂은 운명의 기로에 놓여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지난 주 방송된 <닥터 진> 10회에는 김경탁이 무명계 두목을 추적하다 그의 정체가 정혼자 영래(박민영 분)의 오빠이자 동문수학한 오랜 벗 영휘임을 알게 돼 충격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복면이 벗겨지고 생각지도 못한 영휘의 얼굴이 드러나자 경탁은 허공으로 방아쇠를 당기며 자신이 처한 비극적 상황에 크게 절규했다.
당시 경탁은 영휘를 충분히 잡을 수 있었음에도 더 이상의 추격을 포기했던 터라, 그런 경탁에게 도리어 칼을 겨누는 영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더욱이 미리 공개된 예고편에서 경탁은 영휘에게 “날 죽이러 왔는가, 아니면 스스로 죽고자 왔는가”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며 오늘 30일(토) 방송될 <닥터 진> 11회 전개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한편, 오늘(30일) 밤 9시 50분 방송될 <닥터 진> 11회에는 조대비(정혜선 분)를 독살하려 하고 반역을 꾀했다는 죄명으로 교수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인 진혁(송승헌 분), 하응(이범수 분), 영래의 이야기와 더불어 경탁과 영휘의 가슴 아픈 사건의 전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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