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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얼마 전 김남길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배우 김영훈이다.
독립군 스파이로 나오며 제국군 간부, 봇짐장수, 모던보이컨셉과 웨이터까지 8색조 연기를 선보이며 능수능란한 변장의 귀재가 되어 브라운관을 누볐다.
하지만 그동안의 모습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4일 방송된 11회분에서 김영훈의 진가가 발휘됐다. 바로 웨이터로 변장한 뒤 엔젤클럽에서 주원을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고문실에 끌려가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다.
하지만 그는 독립군으로서 굳건한 정신으로 모든 고문을 참고 주원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독립군가를 울부짓는다.
그런 그의 모습에 주원도 차마 밝히지 못하지만 각시탈로서 조국의 독립만을 위하는 그의 모습이 너무 처연하여 눈시울이 붉어진다.
한편 이 장면은 극본을 맡으신 유현미 작가도 심혈을 기울여 대본을 만든 부분이라서 각 연출하는 감독에게 그 역할을 하는 배우에게 꼭 잘 표현해달라는 신신당부를 전해달라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현장에서도 밤샘 촬영에 고된몸으로 고생하는 스탭들도 그 장면을 찍을 때 만큼은 집중하고 김영훈과 주원의 연기에 소름이 끼칠정도로 대단했다 라는 후문도 전해진다.
이에 김영훈은 “연기를 끝마치고 나서 어느 연기자들이 할 법한 생각이지만, ‘아쉽다’라는 생각뿐이었어요. 조금더 잘 표현할 수 있었고 다른 느낌으로도 연기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항상 조금씩 남아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연기를 했고 최선을 다해 표현했으니 홀가분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모니터하는 스탭들이나 곁을 지켜주는 스탭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한시름 놨어요.” 라고 전했다.
연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각시탈에서 새로운 가능성있는 배우를 발견했다는 것은 모든 시청자에게 즐거운 소식일 것이다.
앞으로 각시탈에서 보여질 김영훈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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