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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기대감이 오히려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다는 우려는 말끔히 씻어도 될 정도로 영화에 대한 만족감은 가히 상상을 넘어선다. 시사회에 참석한 기자와 평단은 상영 후 기립박수를 쳤음은 물론 일부 참석자의 경우는 영화적인 내용에 한 번, 영화사적인 걸작의 등장에 두 번 눈물을 흘렸다면서 감격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SNS를 통해 퍼져나간 영화에 대한 감상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세계적인 기대감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CGV 아이맥스(IMAX) 상영관 이 개관한 이래 최다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는가 하면 개봉을 한 주 앞둔 7월 9일 현재,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서 68.5%의 예매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이 가까워지면서 더욱 엄청난 예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벌써부터 작품으로서 올해 최고 기록은 물론, 전편 <다크 나이트>가 세웠던 흥행 기록까지 넘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모습을 감춘 배트맨이 8년 후,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지의 고민 속에서 최강의 적 베인과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크리스찬 베일, 톰 하디, 앤 해서웨이,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등이 활약한다. 특유의 철학적인 주제, 초대형 스케일, 최강의 적과의 최후의 대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동수단, 신무기 등을 선보인다. 영화 상영 시간 중 액션 장면이 무려 100분에 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세계 팬들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 2시간 44분의 러닝타임 중 55분 가량을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하여 거대하고 실감나는 영상이 기대를 모은다. 7월 19일, 35mm와 2D디지털, 2D아이맥스 방식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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